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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풍비박산 났다.."은현장, "장사의 신" 조작 논란 후 근황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5 09:00:02
조회 5851 추천 5 댓글 50
														


장사의신 은현장


유명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하는 은현장이 최근 불거진 여러 의혹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과거 큰 인기를 끌며 자영업자들의 멘토로 활약했던 은현장은 조회수 조작, 매각 금액 부풀리기 등의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은현장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치킨 사업 시작부터 현재의 어려움까지 털어놓았다.

사과와 반성의 메시지


장사의신 은현장


은현장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3천만원으로 창업해서 150억에 매각한 치킨 프렌차이즈 대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제 오바와 과장으로 많은 분들께 오해를 산 것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앞으로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20번씩 생각하고 말을 하겠다"고 사과했다.

최근 상황에 대해 은현장은 "회사가 풍비박산이 난 상태다. 모델 위약금, 유튜브 위약금 등을 무느라고 정신이 없는 상황"이라며, "장사의 신 PD도 브이로그 PD, 편집자, 장신컴퍼니 회사 전부 다 직원이 없는 상태다. 남자 경리 한 명 있다. 전부 다 뿔뿔이 흩어진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위약금 해결과 고소 계획


장사의신 은현장


은현장은 "위약금을 하나하나 다 물어주다 보니까 금액이 엄청 커졌다. 회사 직원들과 주변인들이 계속 욕을 먹고 있다"면서, "어쨌든 많은 위약금은 지금 처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대체 왜 고소를 안하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완벽하게 준비해서 한 번에 끝내려고 한다. 고소장, 고발장 누구나 쓸 수 있다. 그러나 대충 준비해서 무혐의 나오면 그냥 끝난다"라며 "한 번의 고소장으로 형사, 민사 모든 것을 끝내도록 하겠다. 좋은 결과 믿고 기다려달라"라고 당부했다.


장사의신 은현장


은현장은 128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으로 자영업자들에게 무료로 컨설팅을 하며 큰 인기를 이어왔다.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 등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했지만, 치킨 프랜차이즈 매각 대금이 실제와 다르다는 의혹과 포털 사이트 카페 조회수 조작 논란 등에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

조작 논란에 대해 은현장은 "카페를 개선하는 한편, 약속했던 광고주 전액 환불도 진행해 지금까지 약 3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환불했다. 앞으로도 계속 약속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들로 인해 저와 회사 소속 임직원, 나아가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분들까지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자신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가족과 동료 임직원 및 가맹점주분들에 대한 비방은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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