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5일, KBS 쿨FM에서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청취자와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웃기고 재밌는 건 차은우보다 나" 박명수의 자신감
KBS 쿨FM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한국인사이트 연구소의 팀장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 봄을 맞이한 청취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 청취자가 "봄인데 박명수나 웃기고 재밌는 차은우와 데이트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내자, 박명수는 "차은우는 가능성이 별로 없다"며 "솔직히 웃기고 재밌는 건 차은우보다 내가 좀 더 낫지 않나"라고 반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어 "이렇게 매일 생방송 하면서 배꼽 잡고 웃겨드리는데 너무한 거 아니냐. 아무리 봄날씨고 싱숭생숭해도 객관적인 잣대를 부탁드린다"고 너스레를 떨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박명수 vs 차은우, 청취자들의 선택은?
박명수 인스타그램
청취자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차은우보다 멋진 박명수 님"이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자, 박명수는 겸손하게 "그건 아니다"라며 부인했지만, 또 다른 청취자가 "결혼은 박명수, 데이트는 차은우"라고 하자, 박명수는 "아니 바뀌어야 한다. 데이트는 박명수, 결혼은 차은우랑 하는 게 맞지 않냐. 차은우와 결혼해서 얼굴 뜯어먹고 살아야 한다"며 유머러스하게 응수했습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누구나 잘생기면 얼굴값하고 못생기면 꼴값하는 거다. 항상 겸손하고 신사답고 남자다워야 한다"고 덧붙여, 외모뿐만 아니라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명수는 과거 방송에서도 연예계의 이혼 소식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요즘 성격 차이로 여기저기(연예계) 이혼이다. 이해가 안 간다"며 "처음 만났을 때 성격을 몰랐을까. 연애 1~2년 정도 하면 서로 성격을 다 알 텐데 성격 차이라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말해, 청취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박명수는 외모보다 성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무조건 성격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조언, 관계에 있어서의 중요한 가치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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