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대전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책에 따라, 설 연휴 전인 8일까지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대청소 및 쓰레기 집중수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의 분산 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쓰레기 미수거 기간에 대한 사전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 중 10일과 11일 이틀 동안은 쓰레기 수거 작업이 중단된다. 이에 대비해 대전시는 시와 구, 대전도시공사에 쓰레기 대책 상황실을 운영,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과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자료=대전시)
또한, 대전시는 도로변 및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명절 선물세트류 제품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연휴 기간 시민이 쾌적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관리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청결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명절 쓰레기 배출 날짜를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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