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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일본 총리 모친, 4일 별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5 1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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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일본 총리의 모친 아베 요코 여사 (사진=연합뉴스)


[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재작년 7월 피격돼 숨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모친인 아베 요코 여사가 4일 별세했다.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아베 요코 여사가 향년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는 아베 요코 여사의 차남으로 알려졌다.

요코 여사는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의 장녀로 태어났다.

1951년에는 당시 신문 기자였던 아베 신타로 전 외상과 결혼했다.

요코 여사는 3대에 걸친 정치 가문 출신으로, 정계에 폭넓은 인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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