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에서 발생한 폭설과 강추위가 이례적인 구조 작업의 배경이 되었다. 최근 우한의 정원엑스포공원에서는 두 마리의 공작새가 건축물의 기와와 함께 그들의 꼬리가 얼어붙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중국 후베이성에서 발생한 폭설과 강추위가 이례적인 구조 작업의 배경이 되었다. 최근 우한의 정원엑스포공원에서는 두 마리의 공작새가 건축물의 기와와 함께 그들의 꼬리가 얼어붙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홍콩의 명보가 중국의 구파신문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구조 작업은 공작새가 덫에 걸린 것처럼 움직일 수 없게 된 직후 시작되었다. 구조팀은 공작새를 안정시키기 위해 쌀알을 사용하여 그들의 주의를 끌었고, 동시에 꼬리에 붙은 얼음을 조심스럽게 깨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몇 분이 걸렸으며, 결국 공작 꼬리 깃털에 붙은 얼음이 기와에서 분리되어 공작새는 자유를 되찾았다.
이번 사건은 춘제(春節) 연휴를 앞두고 중국 전역에서 시작된 민족 대이동과 동시에 발생한 폭설 및 강추위 속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교통 대란이 발생하며, 공공서비스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
공작새 구조 사건은 자연재해 속에서도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인간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