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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스위스 다보스포럼 3박 5일간 참석..."글로벌 신뢰 재건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2 1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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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15일부터 3박 5일간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2009년 한승수 전 총리 이후 우리나라 국무총리의 참석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바 있다.

이번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신뢰 재건'이다. 참석자들은 경제정책, 기후변화,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글로벌 신뢰 재건을 논의한다. 포럼에는 380여 개 세션이 예정되어 있다.

한 총리는 이 포럼에서 글로벌 체제 신뢰 회복에 관한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한 총리는 우리나라의 비전을 소개하고 주요국 정상급 인사들과의 양자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글로벌 기업 대표들과 다보스포럼 회장과의 면담도 계획되어 있다.

1971년 출범한 다보스포럼은 세계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행사다. 이 포럼에는 정계, 재계, 학계의 지도자들이 참석해 해법을 모색한다.



▶ 한덕수 국무총리, 부산 엑스포 개최의 비전 과 대한민국 글로벌 기여 강조▶ 한덕수 총리, 정부 전산망 장애에 따른 대국민 사과..."국민께서 불편·혼란을 겪으신 데 대해서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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