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VS 호날두, 오는 25일 일본서 경기 예정
이강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이강인, 호날두 인스타그램
이강인과 호날두가 격돌한다. PSG는 일본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총 3경기의 일정이 있다. 이번 경기는 이강인의 데뷔전에 관심이 쏠리며, 슈퍼스타 네이마르, 음바페 등 PSG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다.
신임 엔리케 감독 또한 첫 경기다. 이강인의 선발 출전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국내 팬들, PSG 팬들 또한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25일, 알 나스르 소속 호날두와 경기 일정이 잡힌 PSG
PSG 소속 이강인, 훈련 영상 /사진=PSG 유튜브 화면 캡처
오는 25일, 일본 오사카에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속되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와 첫 경기 일정이다. 이강인과 호날두의 격돌인 만큼 국내에서도 주목이 되고 있다. 이어 28일 일정은 J리그 명문 세레소 오사카와 경기를 치른다. 다음달 1일에는 세리에A 명문 인터밀란과의 경기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 준 우승팀인 인터밀란 경기 또한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전 PSG의 일정은 미국에서 여름을 보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일본의 막대한 제안에 이어 한국까지 방문하며 경제적인 이익을 챙긴 상황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PSG가 프리시즌 계획을 일본 측의 제안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변경한 것이다. 2,000만 유로(약 285억 원)를 넘어 한국을 추가로 방문함으로써 더 막대한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가에서 복귀한 킬리안 음바페
훈련에 복귀한 음바페 /사진=PSG 유튜브 화면 캡처
이어 PSG의 스타 킬리안 음바페도 휴가에서 복귀한 상황이다. PSG는 17일(한국 시간)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음바페와 하키미가 워밍업을 하는 장면이었다. PSG의 가장 큰 ‘숙제’는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의 재계약 여부다. PSG와 음바페의 계약은 2024년까지이며, 이전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거절한 바 있다. 2023-2024시즌이 PSG와 음바페가 마지막일 수도 있는 상황이다.
최근 리오넬 메시까지 이탈한 PSG는 음바페를 절대적으로 잡길 원하고 있다. 이강인의 합류로 여름 이적시장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을 원하고 있는 음바페의 마음을 돌리기엔 쉽지 않은 분위기다.
이강인의 주전 여부는?
이강인의 주전 보장 여부는 확칠치 않다. /사진=PSG 유튜브 화면 캡처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PSG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과 음바페의 공존하는 전술 또한 구상 중이다. 네이마르까지 포함해 엔리케 감독의 지휘하에 이강인의 활약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리그 개막이 진행되면, 이강인의 주전 보장 여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최소 30경기는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다른 주전 선수가 부상 당할 수도 있으니, 기회는 반드시 주어질 것이다.
이번 아시안게임 또한 이강인의 출전 여부는 PSG 선택에 달렸다. 아시아 마케팅에서 이강인을 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예고한 PSG가 이강인을 풀어줄지 의문이다. 황선홍 감독 엔트리에는 이강인의 이름은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PSG의 차출 허용이 있어야 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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