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김두관 의원, “이재명 10월 사퇴설과 김두관 후임설” 금시초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31 17:46:30
조회 35 추천 0 댓글 0
														

김 의원은 31일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했다.

a76430ad1422b2728eee98a518d604035cb7b99b7822df29635a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김 의원 /사진=SBS 시사교양 라디오


31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정치권 일각에서 이재명 대표가 10월 사퇴를 결심하고 자신을 후임자로 지목했다는 소문에 대하여 “사실무근이고 금시초문이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31일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하여 오는 10월 이재명 대표가 사퇴를 하고 새 지도부를 뽑아, 내년 총선에 대비하는 것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 40여 명이 합의 했다는 소문과 친명계에서 새로운 당 대표로 본인을 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전국에서 전화도 많이 받고 했지만 아마 그런 정도의 큰 그림이 그려진 것이라면 여의도에 정식으로 소문이 났을 것"이라며 "전혀 들은 바가 없고 아마 평론가들이 상상력을 발휘해서 쓴 해프닝이 아니겠냐"며 반문했다.


a76430ad1422b2728ef1c6bb11f11a39d6db7e2fed0a8342fa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김 의원 /사진=SBS 시사교양 라디오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사법 리스크 문제와 최근 현안이 되고있는 부분들이 있지만 이와 관련해 당 지도부가 충분하게 대응 준비를 하고 있다” 고 전하며 “10월 전당대회라는 가정은 가능성이 높지 않다”라고 밝혔다.


친명계 중 하필 김 의원이 거론되는 이유가 무엇일거라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짐작하기 어렵다" 말하면서 "당이 호남과 수도권 승리만으로 총선에서 과반이 넘는 1당이 되기는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언급하며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두 자릿수의 자리 정도는 확보 해야한다"며 "중도층에서 저를 소구력이 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부산, 울산, 경남 쪽에서는 저에 대한 기대도 있더라"는 말을 전했다.


만약 총선 전 전당대회가 열릴 경우 출마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당의 부름이 있어야 가능하다"면서도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인 양산, 경산, 조금 더 범위를 넓히면 부산, 울산, 경남까지 전체적으로 흐름이 같이 하는 곳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내년 8월 전당대회 정도는 고민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검찰이 오는 8월 쌍방을 그룹 대북 송금 사건 의혹으로 이 대표에게 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이재명 사퇴론'에도 다시 불이 붙는 것으로 보인다.


a76430ad1422b2728eed98a518d604034b476135e6f5d2e5d01f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김 의원 /사진=SBS 시사교양 라디오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이 대표 체제로 가는 것이 맞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당내에서는 이재명 없이도 안 된다고 보고 있지만, 이재명만으로도 총선 승리를 할 수 있겠느냐는 의견이 있어 혁신위원회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뒤이어 "혁신위가 나름대로 혁신하고 기대만큼의 큰 위력을 가지려면 내년 총선의 공천권을 갖거나 일부라도 가져와야 하지만 사실은 혁신위에 힘이 실리기가 어려운 상태"라고 말하며 "최근에 혁신위가 기대만큼 역할이 안 돼서 당내에서 상당히 비판이 있는 것이 사실인데 저는 그래도 혁신위가 하려고 하는 노력에 당이 조금 더 엄호해 주고 성원을 해 주는 게 낫지 않겠는가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검찰에서 1년 6개월 넘도록 여러 가지 조사를 하고 있지만, 사실 표면상으로 드러난 게 하나도 없지 않나. 그래서 최근 백현동과 쌍방울 대북 송금과 엮어서 다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낼 것이다. 이런 우려들이 있다"고 말하며 "일부 의원들이 이러한 걱정들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것은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경남 양산에 지역구를 두고 있으며 지난 대선 경선 당시 레이스에서 중도 하차하고 이 대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 지자체, "자녀 없고, 동물 키운다면 과세" 세수 급감에 대응하겠다... 시민들 "황당하다"

▶ 누가 많이 먹었나? 정치자금 20억, 국회의원들의 '밥값' 비밀

▶ 이재명 따라 산 주식 최대 54% 수익률 기록…‘고맙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344 문신 드러내며 “돈 내놔” 협박, 수천만 원 갈취한 조폭 일당 검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107 0
343 PSG 이강인, 전북전 출전 여부 팬들 기대 '최고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111 0
342 현 K리그 프로 축구 선수 '불법 도박' 적발... 구단에선 방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193 0
341 오스템임플란트 상장폐지 확정, 3일부터 11일까지 정리매매 진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44 0
340 "보기만 해도 설레는"... 인천의 '단풍놀이 명소' 4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423 0
339 오스템임플란트 상장폐지 확정, 3일부터 11일까지 정리매매 진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26 0
338 "삼척에 맨시티 축구학교를?"... 서울 광화문서 파트너쉽 논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88 0
337 "추억의 인터넷편지"... 이달 폐지, 이젠 훈련병도 '카톡'으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02 0
336 신용점수 900점인데 '대출 불가' 치솟는 연체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25 0
335 '육류는 NO' 비건 인플루언서 39세에 숨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17 0
334 "곰팡이 핀 썩은 고기 먹였다"... 인권침해 고발한 일본 스모선수, 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31 0
333 주호민 사건 특수교사 복직, '경기도 교육청' 직접 나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00 0
332 폭염에 이어, 태풍 ‘카눈’까지 오나... 중국 향하던 중 방향 틀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26 0
331 BJ 철구, 딸 연지에게 생방송에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90 0
330 "내 가슴만 보고 계셔"... 배우 이시아, '노빠꾸탁재훈' 출연해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669 0
329 "영국 BBC도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 경기장 BES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30 0
328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 김포서 60대 여성 횡단보도 덮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705 0
327 박나래 12개월 프로젝트, 새로운 나래바 차렸다 '빈집 살래 3' 이번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68 0
326 "이걸 부술 수도 없고"... 캠핑카 알박기 해결책, 세금 '10억' 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78 0
김두관 의원, “이재명 10월 사퇴설과 김두관 후임설” 금시초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35 0
324 한문철 TV, 일명 ‘킥보드 폭주족’에 누리꾼들 분노... (영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47 0
323 가수 장필순, 반려견 "믿고 맡겼는데"... 애견 호텔서 사망 소식 SN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80 0
322 대도서관, 윰댕 '합의이혼 발표'... 라이브 방송키고 직접 밝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249 0
321 토요타의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연비에 가성비까지 한 번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23 0
320 해외로 착각할 만큼 '신비로운 국내 여행지'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47 0
319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고령층 사망자 잇따라 발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04 0
318 “모두가 극찬했다”... 김민재, 뮌헨 데뷔전서 45분 만에 팀 내 평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05 0
317 가수 싸이가 전한 '통큰 선물', SNS에 올라와 화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35 0
316 사랑이·삼둥이·엄지온 모두 참석한 '슈돌 동창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331 0
315 “갑자기 손이 제 중요 부위에”... 워터파크서 성추행 당한 한 여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928 0
314 "너무 더워"... 서울 방문한 맨시티, 폭염 속에서의 훈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37 0
313 '나만 알고 싶은' 국내 힐링 여행지 BEST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77 0
312 오비맥주 카스, 여전히 상반기 점유율 '1위' "국민 맥주 다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34 0
311 김민재가 밝힌 두려운 선수, "이 선수는 피하고 싶어"...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92 0
310 한문철TV 블랙박스, 28개월 아이 보호자 없이 도로 건너다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81 0
309 한국 수영 역사상 첫 세계 선수권 단체전 메달 도전하는 황선우, 신기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146 0
308 배달 앱 별점 1점에도 "좨송하다" 답글 남긴 노부부 근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68 0
307 밀린 유치원비 달라고 했더니 동전으로 바꿔 던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42 0
306 조병규 학폭 폭로자 "100억 걸고 검증하자", 소속사는 법적 대응 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216 0
305 누구나 쉽게 돈 벌 수 있다? "한 건에 50만원" 무슨 일 이기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73 0
304 이강인에겐 좋은 소식?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 편성 끝났다.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74 0
303 어린이집 낮잠 시간에 사망한 3세 아동, 교사는 '50분' 동안 뭐 했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339 0
302 "너무 아름다워요"... 꿈의 휴양지로 불리는 해외 리조트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296 0
301 왁싱샵 사장, 질염 있는 손님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88 1
300 2023 尹 정부 세법 개정안, 자녀장려금 80만 원 -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40 0
299 수지, 길고 길었던 악플러와 전쟁 마무리 대법원 "국민호텔녀, 모욕죄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818 0
298 내일(28일) 날씨 ‘찜통 더위’... 체감온도 35도, 일부 지역은 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56 0
297 개미가 뭉쳐 끌어올린 에코프로, 포스코.. '배신자'에 빠른 폭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57 0
296 수십명이 뒤엉켜 성행위 한 강남 ‘스와핑 클럽' 적발됐다.하지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7 0
295 자폐 아들 담당교사 '아동학대' 신고한 주호민, 아들 가방에선 녹음기 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27 0
뉴스 “너 이재야?” 8년 만 공식석상 허이재…김해숙도 놀란 달라진 비주얼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