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가수 싸이가 전한 '통큰 선물', SNS에 올라와 화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30 17:13:35
조회 34 추천 0 댓글 0
														

최근 무더위 속 ‘흠뻑쇼’를 펼치고 있는 가수 싸이의 미담이 전해졌다.

a15608aa180669e87eb1d19528d5270376b74c9ad85ad3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제보글 /사진=페이스북, 싸이 인스타그램


한 장병의 제보 글이 올라왔다. 30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의 제보자 장병 A씨는 “저는 충남지역에서 근무하는 장병입니다. 미담이 있어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충남지역은 호우로 인한 많은 피해를 입었고, 그로 인해 대민 지원을 계속 나가고 있습니다”라며 “무더운 날씨에 지쳐가고 있던 중 어제 토요일 보령에서 싸이 흠뻑쇼가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같으면 그저 그림의 떡이었을 흠뻑쇼 이지만, 싸이님 께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베풀기 위해 부대로 몇백장의 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또 “용사, 간부, 군 가족 수백여 명이 흠뻑쇼를 즐길 수 있었다”라며 “모두가 모처럼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 싸이님께서 군 장병들을 많이 아낀다고 들었는데 몸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월드스타 싸이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a15608aa18066ae87eb1d19528d527034bde734b2163a33d

가수 싸이 무대 현장 /사진=싸이 페이스북


가수 싸이는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수로 손꼽히기도 한다. 싸이는 통상 2~3곡만 부르고 고액의 개런티를 받아 가는 가수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보통 마이크를 잡으면 다음 스케줄이 없을 경우, 최소 1~2시간은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으로 객석 분위기를 휘어잡는다. 또 싸이의 선행은 드러나지 않은 부분도 많다.


과거 소아 심리 집단 치료 기금이나 일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비용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집중호우 사건에도 피해자들에 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싸이는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집중 호우로 피해를 인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러한 기부로 인해 싸이는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이 됐다. 당시 싸이는 이와 별개로 자신의 공연 ‘흠뻑쇼’ 직후 글 하나를 게재해 논란도 있었다.


a15608aa18066be87eb1d19528d5270354b076019dd01626

가수 싸이 무대 현장 /사진=싸이 페이스북


지난 16일 전남 여수 진남 종합운동장에서 ‘흠뻑쇼’를 언급하며 “2023년 7월 15일 관객도 스태프도 게스트도 날씨도 모든 게 완벽했던 여수에서, 대한민국의 가수 싸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당시 집중 호우로 인해 수많은 피해가 있었던 당시라 논란이 적지 않았다.


싸이는 과거 2012년 ‘강남스타일’로 국제가수 반열에 오른 바 있다. 또 산업기능요원 편입에 문제가 있었다는 법원 판단을 받으며,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마친 뒤에도 재입대 한 바 있다. 이로써 군 복무를 두 번이나 하여 ‘두번’이란 꼬리표는 늘 따라다녔다. 그만큼 군과의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과거 2015년에는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선정되며, 위촉식을 가진 적도 있다. 과거 싸이는 “전 세계 군인들이 한데 모여 스포츠를 통해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민국 국군 예비역이자 홍보대사로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에 대해 깊은 애정을 표했었다.



▶ 오비맥주 카스, 여전히 상반기 점유율 '1위' "국민 맥주 다워"

▶ 배달 앱 별점 1점에도 "좨송하다" 답글 남긴 노부부 근황

▶ 2023 尹 정부 세법 개정안, 자녀장려금 80만 원 -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32 폭염에 이어, 태풍 ‘카눈’까지 오나... 중국 향하던 중 방향 틀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24 0
331 BJ 철구, 딸 연지에게 생방송에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88 0
330 "내 가슴만 보고 계셔"... 배우 이시아, '노빠꾸탁재훈' 출연해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667 0
329 "영국 BBC도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 경기장 BES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22 0
328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 김포서 60대 여성 횡단보도 덮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702 0
327 박나래 12개월 프로젝트, 새로운 나래바 차렸다 '빈집 살래 3' 이번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67 0
326 "이걸 부술 수도 없고"... 캠핑카 알박기 해결책, 세금 '10억' 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75 0
325 김두관 의원, “이재명 10월 사퇴설과 김두관 후임설” 금시초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34 0
324 한문철 TV, 일명 ‘킥보드 폭주족’에 누리꾼들 분노... (영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47 0
323 가수 장필순, 반려견 "믿고 맡겼는데"... 애견 호텔서 사망 소식 SN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79 0
322 대도서관, 윰댕 '합의이혼 발표'... 라이브 방송키고 직접 밝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244 0
321 토요타의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연비에 가성비까지 한 번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22 0
320 해외로 착각할 만큼 '신비로운 국내 여행지'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45 0
319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고령층 사망자 잇따라 발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03 0
318 “모두가 극찬했다”... 김민재, 뮌헨 데뷔전서 45분 만에 팀 내 평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04 0
가수 싸이가 전한 '통큰 선물', SNS에 올라와 화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34 0
316 사랑이·삼둥이·엄지온 모두 참석한 '슈돌 동창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327 0
315 “갑자기 손이 제 중요 부위에”... 워터파크서 성추행 당한 한 여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908 0
314 "너무 더워"... 서울 방문한 맨시티, 폭염 속에서의 훈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35 0
313 '나만 알고 싶은' 국내 힐링 여행지 BEST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75 0
312 오비맥주 카스, 여전히 상반기 점유율 '1위' "국민 맥주 다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33 0
311 김민재가 밝힌 두려운 선수, "이 선수는 피하고 싶어"...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90 0
310 한문철TV 블랙박스, 28개월 아이 보호자 없이 도로 건너다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78 0
309 한국 수영 역사상 첫 세계 선수권 단체전 메달 도전하는 황선우, 신기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144 0
308 배달 앱 별점 1점에도 "좨송하다" 답글 남긴 노부부 근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66 0
307 밀린 유치원비 달라고 했더니 동전으로 바꿔 던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41 0
306 조병규 학폭 폭로자 "100억 걸고 검증하자", 소속사는 법적 대응 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215 0
305 누구나 쉽게 돈 벌 수 있다? "한 건에 50만원" 무슨 일 이기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73 0
304 이강인에겐 좋은 소식?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 편성 끝났다.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71 0
303 어린이집 낮잠 시간에 사망한 3세 아동, 교사는 '50분' 동안 뭐 했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338 0
302 "너무 아름다워요"... 꿈의 휴양지로 불리는 해외 리조트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294 0
301 왁싱샵 사장, 질염 있는 손님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85 1
300 2023 尹 정부 세법 개정안, 자녀장려금 80만 원 -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7 0
299 수지, 길고 길었던 악플러와 전쟁 마무리 대법원 "국민호텔녀, 모욕죄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817 0
298 내일(28일) 날씨 ‘찜통 더위’... 체감온도 35도, 일부 지역은 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56 0
297 개미가 뭉쳐 끌어올린 에코프로, 포스코.. '배신자'에 빠른 폭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55 0
296 수십명이 뒤엉켜 성행위 한 강남 ‘스와핑 클럽' 적발됐다.하지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5 0
295 자폐 아들 담당교사 '아동학대' 신고한 주호민, 아들 가방에선 녹음기 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23 0
294 '유 퀴즈' 남궁민, "벌크업 힘들어... 지금은 패션 근육"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51 0
293 ‘의왕판 돌려차기 男’ 엘리베이터 성폭행하려고 마구 때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2 0
292 더 얇아지고 잘 접히는 삼성 갤럭시 신상 Z폴드, 새로운 변화 및 출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76 0
291 "나만 몰랐다니"... 여름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해수욕장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47 0
289 이 중 한 가지라도 있으면 생각해 보자… 같이 여행 가기 싫은 유형의 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55 0
288 아이브 장원영 다가온 남자 초등생 놀라 뒷걸음, 맘 카페 공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62 0
287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 신상 33세 조선…신상 공개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30 0
286 제주에 휴가 간 소방관-간호사 부부 물에 빠진 물놀이객 구조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48 0
285 서울지하철 1호선 운행 지연… 선로에 남성 뛰어들어 사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51 0
284 쿠팡 센터 새벽 3시에 33도.. 온도 꼼수와 지켜지지 않는 휴게시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73 0
283 “블랙핑크, 뉴진스 따라서 달고 다녀요” 인형 키링 대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12 0
282 동남아 여행 시 '이것' 꼭 주의하세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63 0
뉴스 [포토] 이승기, 멋진 올블랙 패션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