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철구(이예준)가 초등학생 3학년인 자신의 딸 연지에게 방송 도중 ‘그랜절’을 시켰다.
BJ 철구의 딸 연지가 '그랜절'을 하는 장면 /사진=철구 유튜브 화면 캡처
아프리카TV BJ철구(이예준)가 초등학생 3학년인 자신의 딸 연지에게 방송 도중 ‘그랜절’을 시켰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 딸 연지... 이게 진짜 맞냐??”라는 글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그랜절’은 일부 아프리카 BJ들의 리액션으로 하는 절 중의 최고 절 이라는 뜻이다. 이날 방송에서 BJ철구는 시청자들에게 “열혈 팬들을 위해서 연지의 장기자랑 하도록 하겠다”며 “자 연지의 서커스!”라고 말했다, 그 이후 연지에게 약속했던 동작을 하라며 손짓을 취했고, 이에 연지는 “아니 머리 아픈데 진짜”라고 하며 아빠 철구의 손짓을 보고선 머리를 땅에 박은 상황이다. 이후 다리를 벽에 올려 절 중의 최고라 불리는 ‘그랜절’을 시작했다.
BJ 철구 그랜절을 하는 장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랜절’은 손을 사용하지 않은 채 오직 머리로만 몸을 지탱해야 하는 동작이므로, 근력이 있는 성인 남성도 해내기엔 어려움이 있는 동작이다.
BJ 철구의 딸 연지가 '그랜절'을 하는 장면 /사진=철구 유튜브 화면 캡처
이에 당연히 초등학생 여성인 연지가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동작임이 분명했고, 결국 연지는 ‘그랜절’을 완벽히 수행해 내지 못한 채 바닥에 주저앉았다.
이 동작을 수행해 내는 과정에, 연지는 정말 위험해 보였으며 크고 작은 부상까지 생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 행동을 본 누리꾼들은 “이게 진짜 맞는건가...”, “너무 위험해 보여 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BJ 철구 그랜절 장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6월, BJ철구는 ‘그랜절’을 시도하다 큰 부상을 입을뻔한 적도 있다. 이전부터 리액션으로 그랜절을 해왔기에 어려움 없이 동작을 수행해 낼 거란 자신감에 보이는 책상을 짚은 채 그랜절을 시도했다. 하지만 책상이 BJ철구의 무게를 버티지 못해 와르르 무너졌다. 그에 철구 또한 중심을 잃고 목을 크게 다칠 뻔한 적이 있다.
당사 본인도 다소 당황한 표정이었으나, 그이후 시청자들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재시도 끝에 그랜절을 성공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크게 다칠 뻔했네...”, “그랜절말고 다른 것으로 준비해 봐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BJ 철구 /사진=이예준 인스타그램
앞서 BJ 철구는 전 아내인 BJ 외질혜(전지혜)와 2021년 5월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딸 연지에 대한 양육권은 철구가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년 11월, BJ 팥순과 연애 소식도 밝혔으며, 공개 연애 4개월 만에 이별 소식을 전했다. 현재는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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