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배우 권상우 "아내 손태영 예뻐…얼굴 중요해 안질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1 20:34:46
조회 768 추천 1 댓글 2
														


배우 권상우 아내 손태영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주연 배우 권상우가 출연해 아내 손태영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이목이 쏠렸다.

권상우는 이날 아내 손태영을 언급했다. 그는 "작품을 하면 바쁘다. 그럴 땐 외로움을 잘 못 느끼는데 3~4개월 만에 다시 만나면 신혼이다. 혼자 있으면 오히려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잘 안 나가게 된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아내가 잠이 많다. 아침에 보면 얼굴이 무척 맑다. 그 모습을 보면 무척 예쁘다. 원래 실물도 무척 예쁘다. 결혼을 얼굴 보고 하냐는 얘기를 하는데, 얼굴 진짜 중요하다. 안 질린다"며 사랑꾼다운 모습을 보였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한강 /사진=권상우 인스타그램


권상우는 오리지널 시리즈 작품 '한강'에 대해 "'한강'은 6부작이다. 짧고 한강 경찰 이야기다. 작품을 홍보하러 나왔지만 인간 권상우에 대해 이런 기회로 가끔 나오는 게. 여기 나온다고 '한강'이 얼마나 잘되겠냐. 본질이 재밌어야 잘된다"고 진솔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한강 경찰분들이 하시는 일들이 많다. 한강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처리하시느라 일이 많다. 드라마적으로 한강에서 음모와 범죄가 일어나고 그걸 처리하는 경찰분들이 나오는 드라마다"고 강조했다.

'무빙'이 대박 났다. 이어서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지 않으냐는 질문에 권상우는 "무빙으로 구독권 끊은 것 그대로 '한강'을 보면 된다.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저희는 그 정도 대작은 아니지만 쏠쏠하게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조인성에서 권상우로 갈아타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박명수는 권상우의 절친이자 무한도전 멤버였던 정준하를 언급했다. 권상우는 "준하 형이 좋은 형이다. 서로 결혼하고 육아하고 그러다 보니 1년에 한두 번 연락하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정준하가 무한도전에 합류하게 된 게 권상우 덕이라고 언급하자 그는 "같이 사우나에 있는데 유재석 씨에게 연락이 왔다.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 같이하자고. 그때 (정준하가) '왜 하냐'고 하길래 '뭐하냐, 해라'라고 해서 하게 된 것"이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박명수는 권상우의 액션 연기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대역을 안 쓰다가 다치면 아주 힘들 것 같다. 가족들이 말리지 않냐는 질문에 권상우는 "아내는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카메라가 돌면 저도 모르게 자제가 안 된다"고 답했다. 그에 박명수가 "톰 크루즈 정도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자 권상우는 "그게 목표다"라고  맞장구쳤다.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한강 /사진=권상우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박명수는 "'한강'이 공개되면 부인도 보지 않냐. 보통 작품을 같이 보나"고 묻자, 권상우는 "다 볼 것 같다. 근데 저한테는 안 본척하거나 말을 아낀다. 같이 보진 않는다"고 답했다.

권상우는 코미디 영화 '히트맨2' 촬영을 완료했다면서 "내년부터 바뀔 것. 내년부터는 사적인 자리 가서도 인상 쓰고 있으려고 한다"고 넉살을 부렸다.

권상우는 배우 마동석과의 일화를 떠올리며 "마동석 형한테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맞았을 때 뇌가 울리더라. 쫄진 않았다. 저는 기본적으로 겁이 좀 없는 편이다. 잘된 작품 배 아플 때 있는데 동석 형 작품은 다 본다. 존경하는 이유가 동석 형이 저랑 같이 작품 할 때 시나리오 개발하려고 일을 열심히 하셨다"며 치켜세웠다.



▶ \'찐팬 인증\' 김세정, 롤모델인 아이유 눈맞춤에 눈물▶ 비 예능인 최초 기안84, 유재석 제치고 대상 가능성 보여▶ 정유미-이선균 주연 영화 '잠', 개봉 동시 오펜하이머 꺾고 1위 올라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34 '유퀴즈' 강동원, 공유 사돈지간으로 밝혀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489 0
733 김민재, 리그 3경기 뛰고 '서열 3번째'... 뮌헨 막내 유망주도 따른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269 0
732 전국 약사들 품절 약 대란으로 약 구하기 전쟁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6032 11
731 '나는 솔로' 옥순, 광수, 영철 삼자대면과 관계 정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507 0
730 청와대 관람객 월 50만 명→10만 명대로 급감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631 0
729 '월클 센터백' 김민재, 더 리흐트-바란 제치고 전 세계 센터백 TOP10 선정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3920 25
728 '삼목에스폼' 소액주주들 자진 상장폐지 요구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47 0
727 아리아나 그란데, "수년간 보톡스와 1톤의 입술 필러 맞았다" [8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5338 12
726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 휴대전화 속 메모 "용기 있는 자가 미녀를 차지"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766 4
725 "두 아들에게 연락 차단 돼" 김보성 가정불화 고백 [7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1053 19
724 UDT 출신 덱스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무뚝뚝해"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177 5
723 샤이니 키 훈훈한 미담 "아들 혈액암 지원 감사…우리 아들 잘 지내고 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97 4
722 이재명 '대북 송금 의혹' 관련 3일 만에 재출석 "증거 제시하는지 보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17 0
721 독신남 늘어난 中 "지난 40년간 심각한 성비 불균형" [8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6666 31
720 "손이 뺨에 맞아?…지켜야 할 선이 있다" 허지웅, 대전 가해 학부모에 일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601 3
719 한고은, "남편 결혼식 날 술 먹고 사라져" 폭로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3228 4
718 "아이폰은 죄송합니다"... 손흥민, 팬 셀카 요청에 정중하게 거절 이유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715 5
717 배우 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기부금 의사 밝혀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531 10
716 백종원, 예산 상인들에 배신감 "이게 오래갈 것 같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524 1
715 세계에서 부는 K푸드 '떡볶이', 이제는 글로벌 음식 [3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1785 8
714 '아버지와 약속', 올해 31세인 손흥민이 지키고 있다는 '결혼 규칙'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386 1
713 인천의 한 초등학교 주차장 보수 공사 중 크레인 무너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320 0
712 서울대, 삼성, 성모, 선도적인 세계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에서 빠졌다. '빅 5의 굴욕'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2274 7
711 "사진 맛집이 따로 없네"... 올가을 꼭 가봐야 할 팜파스 명소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430 0
710 추석 연휴에 제주도로 여행 가요!... 가을 제주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716 0
709 세계에서 부는 K푸드 '떡볶이', 이제는 글로벌 음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276 0
708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촬영팀 갑질, 민폐 논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871 4
707 서울도 독일처럼 '월 6만 5천 원' 내고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86 4
706 국내 유통업체가 발 벗고 뛰어든 나라, 바로 '이곳'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455 0
705 100일도 안 된 아기가 비행 7시간 동안 울어, 민폐다 vs 이해해야 한다. [14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6864 3
배우 권상우 "아내 손태영 예뻐…얼굴 중요해 안질려"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768 1
703 '1400억' 증발하나... 그린우드 보낸 맨유, 안토니까지 '잠정 퇴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02 0
702 벤츠, 운전 중 전방 주시 필요 없는 레벨 3 자율자동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71 0
701 "다툼만 있어도 일진·학폭?"... 김히어라 측, 악의적 보도에 '법적 대응'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066 8
700 '너시속' 김진원 감독 "안효섭의 누추한 비주얼.. 시청자한테 지탄받을 수도 있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572 0
699 '뉴스룸' 윤계상 "아이돌 가수 이미지 벗고 싶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65 1
698 3년 만에 투자금 3배 껑충 '연금 개미들 제2의 월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10 0
697 '최장 12일' 올해 황금 추석 연휴, "3명 중 2명이 국내외 여행 간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70 0
696 "초동 20만 장 돌파"...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놀라운 정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350 0
695 여성 직장인 11%, '직장 상사의 일방적 구애' 경험 有, 남성 직장인의 3배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04 0
694 "호날두가 나섰다"... 모로코 지진 피난민 위해 본인 소유 호텔 피난처로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299 0
693 "사진 맛집이 따로 없네"... 올가을 꼭 가봐야 할 팜파스 명소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534 0
692 "별게 다 나오네"... 인기 폭발 탕후루, 계속되는 신메뉴 등장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426 0
691 '아쉬운 연기력' 안재현, 쓸쓸한 퇴장...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705 0
690 직접 녹취록 공개한 김히어라…추가 폭로자 H '진실공방' [3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7524 5
689 경찰 조사 받은 화사, 이번엔 교복 입고 '19금 논란' 휩싸여... [16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16240 33
688 '오일 머니' 사우디 초대형 제안 뿌리친 11명의 슈퍼스타... 손흥민 포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279 1
687 '민심 나락' 제이든 산초, 텐 하흐도 외면... 도르트문트로 돌아가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192 0
686 "뮌헨은 세계 최고의 팀, 하지만 토트넘은"... 뮌헨 선택한 케인의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238 0
685 '찐팬 인증' 김세정, 롤모델인 아이유 눈맞춤에 눈물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583 3
뉴스 [포토] 이승기, 멋진 올블랙 패션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