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추석 연휴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황금연휴 기간에 제주도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제주도의 가을 하면 시원한 날씨에 청량한 바다와 억새, 핑크뮬리 등 다양하게 볼거리가 많습니다.
이에 가을 제주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제주 억새 명소 산굼부리
제주 억새 명소 산굼부리/사진=ⓒ한국관광공사 두드림
제주의 가을 하면 억새, 또한 억새 하면 제주도에서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이 바로 산굼부리입니다. 산굼부리는 그리 가파르지 않아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한라산 기생화산 중 하나입니다.
제주 억새 명소 산굼부리/사진=ⓒ한국관광공사 두드림
산굼부리 정상에 도착하면 제주에서 억새 하면 왜 산굼부리가 가장 먼저 떠오는지 알 수 있을 만큼 아주 예쁜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또한 산굼부리 정상에서 성산일출봉과 주변 오름들을 바라보기에도 아주 좋으며 이렇게 탁 트인 곳에 사진을 찍으면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2. 핑크뮬리 명소 카페 글렌코
핑크뮬리 카페로 유명한 카페 클렌코/사진=카페 글렌코 인스타그램
제주 동쪽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카페 글렌코는 핑크뮬리로 아주 유명한 카페입니다. 이곳은 드넓은 평수의 정원이 있어 엄청난 핑크뮬리밭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핑크뮬리밭에서는 연인, 가족, 친구 등이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고 있기도 하면 웨딩 촬영 장소로도 많은 예비 부부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카페 글렌코는 핑크뮬리만 유명한 곳이 아닌데, 계절에 맞는 꽃을 드넓은 밭에 피워 계절마다 색다른 느낌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3. 넓고 탁 트인 바다를 보여주는 월정리 해변
제주 동쪽의 핫플레이스 월정리 해변/사진=ⓒ한국관광공사 이범수
제주 동쪽의 핫플레이스인 월정리 해변은 언제 어느 계절에 가도 한결같이 넓고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하는 해변입니다. 여름에는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과 해수욕을 즐기러 온 피서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기도 한 월정리 해변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제주 동쪽의 핫플레이스 월정리 해변/사진=ⓒ한국관광공사 이범수
곳곳에 포토스팟 또한 준비돼 있으며 워낙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인 만큼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남기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또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주변 상권도 좋아 예쁜 오션뷰 카페들도 즐비해 있어 탁 트인 월정리 바다를 보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4. 바다와 억새가 한데 어우러진 닭머르 해안길
바다와 억새가 어우러진 닭머르 해안길/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들어 앉은 모습을 닮았다 해 이러한 이름이 붙여진 닭머르 바위가 있는 닭머르 해안길은 노을이 예쁘기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은 명소이기에 여유롭게 산책을 하기 좋은 곳이며 눈앞으로는 바다가 펼쳐져 있고 산책길을 따라서 억새가 무성하게 자라 있는 아주 특별한 경관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바다와 억새가 어우러진 닭머르 해안길/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닭머르 해안길 끝자락에 도착하면 해안 정자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곳이 바로 닭머르 해안길에 메인 포토존입니다. 일몰이 질 적에 이곳을 방문하면 몽환적인 느낌에 사진을 남길 수 있고 낮에 방문했다면 시원한 바다와 함께 억새들 사이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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