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맛집이 따로 없네"... 올가을 꼭 가봐야 할 팜파스 명소 3곳

아던트뉴스

2023.09.12 13:05:10

조회 429 추천 0 댓글 0

가을 여행지, 팜파스 명소 3곳 /사진=(좌) 게티이미지뱅크, (우) shining._.ra인스타그램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단풍, 코스모스, 핑크뮬리, 억새 등 아름다운 풍경이 떠오르는데요. 이전 SNS에서도 핫했던 팜파스 사진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팜파스라는 말은 남아메리카 원주민의 말로 초원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가을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자리 잡으며 여행객들 사이 인기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사진까지 아름답게 나오는 팜파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태화강국가정원

태화강을 따라 조성된 태화강국가정원인데요. 울산의 팜파스 명소로도 유명하지만, 핑크뮬리, 십대리숲, 오산못 등 볼거리가 다양하게 있다고 합니다. 마치 긴 깃털처럼 뽐내어져 있는 팜파스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듯 예쁘게 펼쳐져 있는데요. 이곳 태화강국가정원은 가을에도 아름답지만, 가을 아닌 사계절 내내 아름답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을이 되면 예쁜 팜파스로 물들어 울산 가을 여행지의 명소로 뽑히기도 합니다.

여유롭게 산책하기도 좋고, 연인이나 친구 가족 등 천천히 둘러보며 곳곳에 숨겨진 포토존에서 인생샷 까지 남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

여름에는 몽글몽글 피어나는 수국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도 하는데요.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은 가을철 핑크뮬리와 팜파스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고 합니다. 숲길 따라 조성된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건 물론 넓은 공간에 피어나는 꽃들과 2m 훌쩍 넘는 팜파스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단풍으로 물들고 있는 해남 대흥사, 두륜산과 함께 가기 좋은 가을 여행지입니다.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 관광지인 만큼 주차시설,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고 하는데요. 입장권 구매 후 내부로 들어가면 정돈된 길 따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은곳 이기도 하지만 수국이 피는 여름, 가을에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팜파스 군락지는 다른 곳에 비해 규모가 크진 않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중간중간 국화 화분을 놓아 국화+핑크뮬리+팜파스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3. 태안 청산수목원

가을에는 각양각색의 가을꽃들이 피는데요. 국화, 코스모스, 역새 등 가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식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특유의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꽃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일부러 억새를 보기 위해 다양한 명소를 찾아 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시기에는 핑크뮬리도 인기가 많은 편인데요. 태안에 가면 핑크뮬리뿐만 아닌 억새 종류 중 하나인 팜파스도 볼수 있다고 합니다. 태안에 위치한 수목원에 가면 큰 키의 팜파스를 볼 수 있는데요. 팜파스는 억새 일종 중 하나지만 주로 남미 초원지데에서 자라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크게 자라면 약 3m가량까지도 자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아무래도 평소 보기 어려운 식물이다 보니 키가 큰 팜파스를 보고 있으면 신기하기도 하고 절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태안 팜파스와 사진을 찍을 때 팁이라고 하면 해질녘 저녁에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은데요. 해가 질 때쯤 그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는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겁니다. 볼 수 있는 곳이 흔하지 않다 보니, 태안 여행할 겸 수목원에 들러 구경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해당 수목원은 규모가 꽤 큰 편에 속하는데요. 팜파스, 핑크뮬리뿐만 아니라 각 계절에 맞춰 연꽃, 홍가시, 창포 등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즌에 따라 이용요금은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으니 참고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원숭이와 함께하는 \'우붓 원숭이 숲\'▶ "테마파크 덕후라면 꼭"... 세계에서 독특하기로 유명한 테마파크 4 ▶ '연차 쓰면 최대 12일'… 긴 추석을 이용해 가볼 만한 해외 여행지 ▶ '최장 12일' 올해 황금 추석 연휴, "3명 중 2명이 국내외 여행 간다."▶ 100일도 안 된 아기가 비행 7시간 동안 울어, 민폐다 vs 이해해야 한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34	'유퀴즈' 강동원, 공유 사돈지간으로 밝혀졌다.	아던트뉴스	23.09.14	488	0
733	김민재, 리그 3경기 뛰고 '서열 3번째'... 뮌헨 막내 유망주도 따른다 [1]	아던트뉴스	23.09.14	269	0
732	전국 약사들 품절 약 대란으로 약 구하기 전쟁 [10]	아던트뉴스	23.09.14	6032	11
731	'나는 솔로' 옥순, 광수, 영철 삼자대면과 관계 정리	아던트뉴스	23.09.14	506	0
730	청와대 관람객 월 50만 명→10만 명대로 급감 [3]	아던트뉴스	23.09.14	631	0
729	'월클 센터백' 김민재, 더 리흐트-바란 제치고 전 세계 센터백 TOP10 선정 [13]	아던트뉴스	23.09.14	3919	25
728	'삼목에스폼' 소액주주들 자진 상장폐지 요구 [1]	아던트뉴스	23.09.13	347	0
727	아리아나 그란데, "수년간 보톡스와 1톤의 입술 필러 맞았다" [88]	아던트뉴스	23.09.13	15338	12
726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 휴대전화 속 메모 "용기 있는 자가 미녀를 차지" [12]	아던트뉴스	23.09.13	766	4
725	"두 아들에게 연락 차단 돼" 김보성 가정불화 고백 [74]	아던트뉴스	23.09.13	11053	19
724	UDT 출신 덱스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무뚝뚝해" [5]	아던트뉴스	23.09.13	1177	5
723	샤이니 키 훈훈한 미담 "아들 혈액암 지원 감사…우리 아들 잘 지내고 있다"	아던트뉴스	23.09.13	397	4
722	이재명 '대북 송금 의혹' 관련 3일 만에 재출석 "증거 제시하는지 보겠다"	아던트뉴스	23.09.13	317	0
721	독신남 늘어난 中 "지난 40년간 심각한 성비 불균형" [86]	아던트뉴스	23.09.13	6666	31
720	"손이 뺨에 맞아?…지켜야 할 선이 있다" 허지웅, 대전 가해 학부모에 일침 [1]	아던트뉴스	23.09.12	601	3
719	한고은, "남편 결혼식 날 술 먹고 사라져" 폭로 [20]	아던트뉴스	23.09.12	3228	4
718	"아이폰은 죄송합니다"... 손흥민, 팬 셀카 요청에 정중하게 거절 이유는	아던트뉴스	23.09.12	714	5
717	배우 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기부금 의사 밝혀 [4]	아던트뉴스	23.09.12	531	10
716	백종원, 예산 상인들에 배신감 "이게 오래갈 것 같냐"	아던트뉴스	23.09.12	524	1
715	세계에서 부는 K푸드 '떡볶이', 이제는 글로벌 음식 [32]	아던트뉴스	23.09.12	1785	8
714	'아버지와 약속', 올해 31세인 손흥민이 지키고 있다는 '결혼 규칙' [1]	아던트뉴스	23.09.12	386	1
713	인천의 한 초등학교 주차장 보수 공사 중 크레인 무너졌다…	아던트뉴스	23.09.12	320	0
712	서울대, 삼성, 성모, 선도적인 세계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에서 빠졌다. '빅 5의 굴욕' [20]	아던트뉴스	23.09.12	2274	7
	"사진 맛집이 따로 없네"... 올가을 꼭 가봐야 할 팜파스 명소 3곳	아던트뉴스	23.09.12	429	0
710	추석 연휴에 제주도로 여행 가요!... 가을 제주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소 [1]	아던트뉴스	23.09.12	715	0
709	세계에서 부는 K푸드 '떡볶이', 이제는 글로벌 음식	아던트뉴스	23.09.12	276	0
708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촬영팀 갑질, 민폐 논란 [1]	아던트뉴스	23.09.12	871	4
707	서울도 독일처럼 '월 6만 5천 원' 내고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1]	아던트뉴스	23.09.11	386	4
706	국내 유통업체가 발 벗고 뛰어든 나라, 바로 '이곳'이다.	아던트뉴스	23.09.11	455	0
705	100일도 안 된 아기가 비행 7시간 동안 울어, 민폐다 vs 이해해야 한다. [145]	아던트뉴스	23.09.11	6863	3
704	배우 권상우 "아내 손태영 예뻐…얼굴 중요해 안질려" [2]	아던트뉴스	23.09.11	768	1
703	'1400억' 증발하나... 그린우드 보낸 맨유, 안토니까지 '잠정 퇴출'	아던트뉴스	23.09.11	202	0
702	벤츠, 운전 중 전방 주시 필요 없는 레벨 3 자율자동차 [1]	아던트뉴스	23.09.11	271	0
701	"다툼만 있어도 일진·학폭?"... 김히어라 측, 악의적 보도에 '법적 대응' [17]	아던트뉴스	23.09.11	2066	8
700	'너시속' 김진원 감독 "안효섭의 누추한 비주얼.. 시청자한테 지탄받을 수도 있겠다."	아던트뉴스	23.09.11	572	0
699	'뉴스룸' 윤계상 "아이돌 가수 이미지 벗고 싶었다"	아던트뉴스	23.09.11	365	1
698	3년 만에 투자금 3배 껑충 '연금 개미들 제2의 월급'	아던트뉴스	23.09.11	310	0
697	'최장 12일' 올해 황금 추석 연휴, "3명 중 2명이 국내외 여행 간다."	아던트뉴스	23.09.11	270	0
696	"초동 20만 장 돌파"...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놀라운 정체	아던트뉴스	23.09.11	1350	0
695	여성 직장인 11%, '직장 상사의 일방적 구애' 경험 有, 남성 직장인의 3배 [3]	아던트뉴스	23.09.11	304	0
694	"호날두가 나섰다"... 모로코 지진 피난민 위해 본인 소유 호텔 피난처로 [2]	아던트뉴스	23.09.10	299	0
693	"사진 맛집이 따로 없네"... 올가을 꼭 가봐야 할 팜파스 명소 3곳	아던트뉴스	23.09.10	534	0
692	"별게 다 나오네"... 인기 폭발 탕후루, 계속되는 신메뉴 등장 [9]	아던트뉴스	23.09.10	426	0
691	'아쉬운 연기력' 안재현, 쓸쓸한 퇴장... [6]	아던트뉴스	23.09.10	705	0
690	직접 녹취록 공개한 김히어라…추가 폭로자 H '진실공방' [30]	아던트뉴스	23.09.10	7523	5
689	경찰 조사 받은 화사, 이번엔 교복 입고 '19금 논란' 휩싸여... [162]	아던트뉴스	23.09.10	16240	33
688	'오일 머니' 사우디 초대형 제안 뿌리친 11명의 슈퍼스타... 손흥민 포함 [1]	아던트뉴스	23.09.10	279	1
687	'민심 나락' 제이든 산초, 텐 하흐도 외면... 도르트문트로 돌아가나	아던트뉴스	23.09.10	191	0
686	"뮌헨은 세계 최고의 팀, 하지만 토트넘은"... 뮌헨 선택한 케인의 고백	아던트뉴스	23.09.10	238	0
685	'찐팬 인증' 김세정, 롤모델인 아이유 눈맞춤에 눈물 [3]	아던트뉴스	23.09.08	583	3
뉴스	윤세아, ‘홈캠’ 설치하다가 마주친 기이한 일…현실 공포 예고	디시트렌드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