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용산구, '2024 달라지는 구정과 제도' 리플릿 전달...색다르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4 11:38:35
조회 58 추천 0 댓글 0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4년 달라지는 구정과 제도'를 소개하기 위한 리플릿을 제작해 구청 2층 민원실과 16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하고 구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이는 용산구민들이 2023년과 비교해 새롭게 달라지는 구정과 제도를 확인하고, 기존 해당하지 않던 구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정책은 △행정·소통 6건 △경제·일자리 6건 △보육·교육 7건 △복지·건강 13건 △안전·환경 8건으로 총 5개 분야 40개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복지·안전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영유아에서 청년층을 포함해 어르신까지 폭넓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대거 추진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행정·소통' 분야에서는 2월부터 용산구청 2층 종합민원실에 '정부24' 전용창구를 설치해 1300여 종의 민원서류를 무료로 발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1월부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국어 통역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외국인 민원업무 편의성을 제공한다.

'경제·일자리' 분야로는 구직 중인 청년(19~39세)에게 1인당 연 10만원까지 국가자격증과 어학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당해연도 응시한 시험에 한해 5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또, 전통시장 이용 고객에게 주차료를 지원하는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후암시장(900원/1시간) △신흥시장(900원/1시간) △용문시장(2500원/30분) △이태원시장(2500원/최초1시간) △한강쇼핑센터(3000원/1시간)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장 상인회나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보육·교육' 분야는 저출산 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부모급여'를 △0세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세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한다. 또,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 지원금을 첫째아 200만원과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첫만남 이용권' 지원을 확대한다.

어린이와 청년을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 영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이용할 수 있는 '용문동 어린이 도서관(효창원로37길 1)'이 오는 7월 개관할 예정이다. 도서관에는 △유아·어린이 통합 자료실 △어린이 디지털 체험 공간 △북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소년을 위한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으로 △청파 청소년공부방(청파동 주민센터 4층) △한강 청소년공부방(한강로동 주민센터 3층)을 리모델링해 개관했다.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아이와 엄마 모두 건강한 출산을 위해 기존에 있던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지역 내 모든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 고위험 임산부가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알려주는 신고자에게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을 1건당 5만원씩 지급한다. 이밖에 보훈예우수당을 월 1회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한다.

'안전·환경' 분야로는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을 당한 피해 구민을 위해 구민안전보험을 최초로 도입했다. 보장 항목은 △상해사망 △개물림 진료비 △대중교통 상해 치료비 등이다. 주민등록을 한 외국인도 포함된다.

또한,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상반기 내에 △안심비상벨 20곳 △가로변 버스정류소 10개소 △마을버스 정류소 안심벨 BIT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정책을 민원실에 비치된 리플릿이나 구청 홈페이지(용산소개→구정홍보→홍보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구정을 펼쳐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해당되는 사업을 꼭 확인하셔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용산구,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 이전하고 새단장▶ 강북구, 저출생 위기 극복 총력... 산후조리경비ㆍ건강관리사ㆍ난임부부 시술의료비▶ 성동구,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90억원 투입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618 與 "서천시장 화재에 '정치쇼' 운운…저열한 막무가내식 정치공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27 0
617 5·18 기념재단 "허식 인천시의장 불신임안 가결 환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5 0
용산구, '2024 달라지는 구정과 제도' 리플릿 전달...색다르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58 0
615 민주당, 김남근 변호사 총선후보 영입..."서민 위한 입법활동에 큰 역량 발휘해줄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25 0
614 野 "軍 당직비 일반 공무원 수준으로 인상·동원훈련 보상비 16만원까지 확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2 0
613 北,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軍 "경계 강화 후 추가 움직임에 주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3 0
612 더불어민주당, 새 로고·상징 공개…'민주·미래·희망' 삼색 깃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1 0
611 美뉴햄프셔 공화당 경선서 트럼프 승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28 0
610 한동훈, '김 여사' 질문에 "제 생각 충분히 말씀드렸다"…'김경율 사퇴론'은 일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3 0
609 [속보] "美뉴햄프셔 공화 경선, 트럼프 승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3 0
608 [속보] 합참 "북한, 서해 일대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1 0
607 허식 '5·18 펌훼 논란'...의장직 상실 시의원 신분은 유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4 0
606 與 '함께하는 대학생의 미래' 숭실대 현장 간담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3 0
605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감독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소감 전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0 0
604 동양 최고의 고전 판타지 원작 관객과 만난다...영화 봉신연의: 조가풍운, 오늘 개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0 0
603 정부, '혁신연구기획원(IIRP)' 설립 추진... 혁신적 연구개발 박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4 0
602 미국·영국 공습, 예멘 후티 반군의 상선 공격 능력에 중대한 타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7 0
601 북한의 대남 위협 더 이상 간과 안 된다?...미국과 세계 관심U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28 0
600 순직 소방관의 유산, 동료들의 따뜻한 생일 축하로 이어진 돌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1 0
599 지구 종말 시계, 위험 경고...지난해와 동일한 '자정 90초 전' [5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095 7
598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 주식 자금조달 감소...회사채 발행 증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2 0
597 뉴욕증시 혼조세, 최고치 경신 후 투자자 신중 분위기 확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80 0
596 與 "'김경율 사천 논란' 마포을·'원희룡 출마' 인천 계양을 등 전략공천 가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44 0
595 與, 민주당에 "쌍특검법 재표결·중대재해법 유예안 처리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44 0
594 태영호 "국가보안법 위반 野 보좌진 출신 인사 검증 통과…'우리 북한'이유 짐작 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44 0
593 한동훈 "대통령에 깊은 존중·신뢰…지금보다 더 최선 다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49 0
592 평창동 빌라서 필로폰 단체 투약...4명 검찰 송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45 0
591 與 "줄세우기 공천·계파 공천 구태 끊어내겠다…시스템 공천 통해 꼭 승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40 0
590 정교모·고교연합, 헌재 앞 사전투표제도 효력정지가처분 심리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67 0
589 尹대통령, 서천시장 화재 현장 방문…한동훈과 함께 현장 살펴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43 0
588 자유대한호국단, 서울시청 인근서 총선 해킹 방지 촉구 집회 열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37 0
587 용산구,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 이전하고 새단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41 0
586 강북구, 저출생 위기 극복 총력... 산후조리경비ㆍ건강관리사ㆍ난임부부 시술의료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43 0
585 성동구,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90억원 투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40 0
584 2025년부터 17세 이상 국민, 모바일 신분증 발급 [1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299 2
583 '尹韓 갈등'에 김경율 비대위원 유지 놓고 당내 이견...출구론 vs 굴복 안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33 0
582 與 정책위, 복지사각지대 해소 '임의 주소' 국민제안에 총선공약 대상 수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33 0
581 한동훈, 서천시장 화재현장 방문…與 "설 대목 앞두고 실의, 지원 총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36 0
580 윤재옥 "선거앞 어떤 음모론·역할극 펼쳐질지 걱정" 野 직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43 1
579 불법 광고물에 '전화 폭탄'으로 대응한다...양천구, 자동경고 전화안내 발신시스템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56 0
578 與 박성중, "MBC, YTN, JTBC 가해자 강성희 피해자 둔갑...편파·왜곡 보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34 0
577 층간소음 보복하려다 목검으로 폭행한 70대 집유 [1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741 5
576 80대 기사가 몰던 전기차 택시, 사무실 건물로 돌진 [4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389 15
575 봉신연의: 조가풍운, 영화제 수상 및 노미네이트 화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42 0
574 영화 울산의 별, 가족을 둘러싼 애환과 씁쓸함 담아낸 명장면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38 0
573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사건, 선고 연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38 0
572 올트먼 CEO, 한국 방문 예정...AI 반도체 개발 & 공급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78 0
571 중국, 첫 한파에 동북지역 영하 36도까지 급강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47 0
570 마틴 루서 킹 목사 셋째 아들 덱스터 스콧 킹 별세, 향년 62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40 0
569 대형마트주 일제히 상승...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 폐지 영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45 0
뉴스 “고뇌·좌절 담았다”…‘하얼빈’, 현빈이 빚어낼 ‘인간’ 안중근 [종합] 디시트렌드 11.2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