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백사장2' 절대 없다던 백종원... "설득되고 내가 미친X이지 생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7 18:37:06
조회 514 추천 2 댓글 0
														


백종원이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장사천재 백사장 2'로 다시 돌아왔다. 6월에 종영한 시즌1 이후 4개월 만에 시즌2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당시 시즌2는 절대 없을 거라 강조했던 백종원의 마음이 탄탄한 팀워크에 녹아내린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후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 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백종원, 권유리, 존 박, 이장우, 이우형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이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한식의 불모지에서 직접 한식 창업 및 운영까지 하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로 유명하다. 지난 6월 종영된 시즌1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와 아프리카 모로코에 한식당을 창업하는 과정을 세세하게 보여줬다.


이우형 PD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2


시즌2에서는 세계에서 단위 면적 당 미슐랭 식당이 가장 많은 스페인의 미식 도시로 유명한 산 세바스티안을 프랜차이즈로 정복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우형 PD는 "훨씬 더 악랄하게 진행했다. 기대해 줬으면 좋겠다. 회의실에서 이런 설정을 했을 때 백 선생님이 욕을 할까, 한다면 얼마나 할까 이 정도 선에서 생각한다. 우리 예능은 난관을 극복하는 설정인데 백 선생님이 프랜차이즈 전문가 아닌가.

이에 걸맞게 그 부분에 포커싱을 맞추면 재밌을 것 같아 이번엔 그렇게 진행한 것이다"라며 "어떠한 난관과 마주했을 때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사람들의 재미 요소더라. 식당 예능은 많았지만, 프랜차이즈를 하는 예능은 우리가 최초일 것이다. 여기 있는 출연진들 덕분에 가능했다. 그래서 자신 있게 시도했던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번 시즌2 방송은 스페인의 미식 도시 산 세바스티안으로 최종 결정됐다.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2


이번에 방송되는 시즌2의 배경으로 스페인의 미식 도시 산 세바스티안이 최종 결정됐다. 그 장소로 택한 이유에 대해 이우형 PD는 "백종원이라는 사람의 인지도가 전무한 곳이어야 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도전해 볼 만한 곳이어야 했다"면서 "이곳은 유럽에서 이미 미식으로 유명한 도시다. 면적당 미슐랭도 세계에서 가장 많다. 우리나라엔 크게 알려지지 않지만, 다른 곳에선 많이 먹으러 가는 곳이다."라며 

"우리가 도전하기에 적합한 촬영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계획은 백 선생님에게 미리 언급하지 않았다. 2호점 오픈까지 4일이 남았었다. 나흘 동안 어떻게 구성할지 자체가 모험이었다"고 밝혔다.


장사천재 백사장 2는 29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이다.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2


이와 관련해서 백종원은 "진짜 하지 않으려고 했다. 나도 내가 여기 왜 와 있는지 모르겠다. 살면서 여러 경험이 있겠지만 난관을 같이 한 사람들의 친밀도는 엄청나다. 시즌1 이후로 멤버들과 진짜 친해졌다. 친해진 만큼 방송 끝나고 나서 한국에서도 자주 모였다. 진짜 친해졌는데 제작진이 조심스럽게 시즌2를 말하더라"

라면서 "난 '네버'라고 했다. 그랬는데 이 친구들이 하자고 했다. 별로 안 친했으면 안 넘어갔을 텐데. 그리고 기억이 미화되지 않나. '재밌었잖아요'라고 하니 흔들렸다. 근데 가자마자 스스로 '미친 X'이라고 욕했다"고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시즌3에 대한 질문을 듣자마자 "미쳤냐. 이 프로그램은 진짜 어려운 것 같다"고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이들의 프랜차이즈 도전기는 29일 저녁 7시 40분에 처음 방영되는 '장사천재 백사장 2'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 김제동 3년 만에 \'성지순례\'로 복귀한다.▶ '어쩌다 사장3' 차태현·조인성 "미국서 김밥 인기 실감해"▶ 이효리, 시술 솔직 고백 "눈이 안 감기더라"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140 '결혼 지옥' 아내, 충격 고백 "이혼 대신 죽음 생각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588 2
1139 조진웅 드라마 '노 웨이 아웃' 합류할까… 이선균 대타 물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279 0
1138 전소민 '런닝맨' 6년만 하차... 마지막 녹화일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499 4
1137 "핼러윈이라서…" 아직 충격이 생생한 서현역 인근에서 흉기 소지한 30대 남성 체포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317 2
1136 "BTS·임영웅 제쳤다"... 슈퍼스타 손흥민, 10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 등극' 이강인은 4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485 2
1135 "男 없으면 사유리처럼"... 제시, 2년 안에 아기 낳고 싶다 '폭탄고백'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486 1
1134 발롱도르 후보 김민재, '1435억 MF' 현존 최고 유망주와 나란히... '사카·벤제마·흐비차도 포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278 1
1133 백지영 '60평 하우스' 내부 공개... 방치한 고가 '명품백·명품시계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562 1
1132 한소희, '눈 밑·입술 피어싱' 모두 제거... "해보고 싶어서 했다" [10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15989 16
1131 '벤치 경쟁' 밀린 김민재 혹사 우려... 투헬 → 더 리흐트 휴식 부여, 'KIM은 풀타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278 0
1130 '전 득점왕·수비왕'이 유럽 제패한다! 토트넘 , 유럽 클럽 파워랭킹 '1위 등극'... 뮌헨도 최상위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222 0
1129 "SON·살라 측면 나란히"... 유럽 5대리그 '최다 득점자' 베스트11 공개 '홀란·음바페 제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273 0
1128 디즈니랜드, 4인가족 '5,000만원'에 등골 휘는 가족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643 0
1127 '미우새' 이동건, 돌싱 4년 차 공개... 母 분노 폭발한 이유는?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902 2
1126 '20대 스토킹 女 검거' BTS 뷔, 비♥김태희 등 몸살 앓는 스타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448 1
'백사장2' 절대 없다던 백종원... "설득되고 내가 미친X이지 생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514 2
1124 '월클 김민재' UCL 볼 탈취 1위 등극... 뮌헨 → UEFA 클럽 '랭킹 2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364 3
1123 남현희에게 사기행각 들키고도 끝까지 속이려고 시도한 전청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460 0
1122 김제동 3년 만에 '성지순례'로 복귀한다.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787 1
1121 마약 혐의 전면 부인하고 나선 지드래곤… 하지만 한 달 전 모습 심상치 않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690 1
1120 이강인 챔스 데뷔골, "행복하다. 팀에 도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3282 12
1119 파주서 군인 흉기 난동 사건 발생… 제압하던 시민 1명 부상 입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385 1
1118 "그는 세계 축구계 스타"... 토트넘 → SON 레거시 넘버 '805번' 부여, 이영표·클린스만도 포함 [1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4973 13
1117 "경찰 생활 계속해야지?"... 파출소장 → 여경에게 80대 남성 접대 강요 '끌어안고 추행도'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463 1
1116 손흥민 유럽 휩쓸었다... 5대 리그 베스트 11까지 선정 '그리즈만 SON 투톱'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427 5
1115 '어쩌다 사장3' 차태현·조인성 "미국서 김밥 인기 실감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940 2
1114 코치 정재훈, 두산 베어스 '친정' 떠나 KIA 타이거즈로... "제 역할 못해 죄송"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268 1
1113 "혹시 약했어요?"... 지드래곤, 몸 꺾거나 긁는 행동에 팬들은 '이미 의심'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938 8
1112 이선균·지드래곤 '마약 공급책' 동일 인물...의사로 밝혀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377 2
1111 4만 원 피자 시대에 가성비 피자 추억의 '피자몰' 제2의 전성기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593 2
1110 "사기전과·재벌 사칭 혐의" 남현희 전 예비 신랑 전청조 스토킹 혐의로 체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249 1
1109 '이번 주말 핼러윈'에 홍대로 7만 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 마포구청 초비상 [16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8826 26
1108 전 펜싱선수 남현희, 논란 속에 재혼 강행하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260 0
1107 '철벽 김민재' 1280억 맨시티 CB 제쳤다... 전 세계 센터백 TOP 10 공개 '뮌헨서 KIM만 선정' [2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5154 30
1106 안산 선감학원 유해 발굴 "아동 치아 210개 발견"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759 2
1105 이선균 이어 유명 연예인 '마약 혐의'로 입건... 연예계 '초긴장'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677 2
1104 'EPL 파워랭킹 2위' 손흥민, 주간 베스트11 쓸어 담았다... '매디슨도 포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354 1
1103 끝까지 쫓아 온 경찰 보더니 신발 벗겨지도록 도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206 0
1102 '의사 업무 공백 채우는 PA 간호사' 5,000명이 넘는다. [6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4774 22
1101 남현희 예비 신랑은 '여자·사기 전과자'... 밝혀진 사기 금액만 '3억'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454 6
1100 이효리, 시술 솔직 고백 "눈이 안 감기더라" [5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9474 9
1099 안보현, 블랙핑크 지수 연인에서 동료로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694 1
1098 모델 한혜진, 홍천 별장을 지은 진짜 이유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1477 1
1097 '30만 원짜리' 근종 시술비, 실손 가입자에게는 '2,500만 원' 환자와 병원 윈윈?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753 1
1096 "우산으로 머리·배·가슴 가격"... 초 5학년 11명서 동급생 '집단폭행'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412 1
1095 "절대 거칠게 하지마!"... 인터 마이애미, 축신 부상 방지→ '메시룰' 도입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322 0
1094 "딸 마지막 문자 저장해 두고 봐"... 이태원 참사 1주기, '슬픔에 잠긴 유가족'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474 3
1093 'EPL 신기록' 세운 포스테코글루, 데뷔 9경기 승점 23으로 최다 기록... '히딩크 넘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252 1
1092 "일반인은 출입 조차 힘들어"... 이선균, 1% 룸살롱 VIP 의혹 '술상값만 1000만원'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680 0
1091 바른 청년 이미지 유승호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었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422 3
뉴스 김준현, 뮤지컬 ‘블러디 러브’ 출연…드라큘라 추적 반헬싱役 [공식]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