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서 "과학 강국 도약 위한 R&D 예산 확대 약속"

SMNEWS

2024.02.16 15:33:07

조회 58 추천 0 댓글 0

KAIST 학위수여식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과학 강국으로의 퀀텀 점프를 위해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축사를 통해 윤 대통령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혁신적인 기술의 민간 이전과 기술 창업의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후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을 국가의 미래와 성장의 핵심으로 보고, 첨단 과학기술 인재들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여러분의 꿈이 곧 우리의 미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졸업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한 도전을 당부했다. 이는 대한민국과 인류의 밝은 미래를 위한 과학 인재들의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윤 대통령이 카이스트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매년의 방문은 국가 최고의 과학 인재들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보여주는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과학 입국의 미래를 향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결단과 국민들의 의지, 그리고 우방국 미국의 지원을 통해 1971년에 카이스트의 전신인 한국과학원이 설립될 수 있었음을 언급하며,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국가적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尹대통령, 대전서 젊은 과학도 격려..."든든한 지원군 될 것"▶ 尹대통령 "이공계 전폭적인 지원 하겠다...석사 80만원·박사 110만원 빠짐없이 지원"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6735_5287_3229.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389	與 김예지, 혐오·차별조장 표현 바로잡기 퀴즈 "눈먼돈·절름발이행정, 정답은?"	SMNEWS	02.19	33	0
1388	김경율 "임종석 평창동 주택, 고향 기업인 회사 소유…69평 전세보증금 7억원"	SMNEWS	02.19	33	0
1387	내홍 '개혁신당' 회의장 내 고성... 이낙연 자리박차고 회의장 떠나	SMNEWS	02.19	32	0
1386	與 "박진·이원모, 재배치"…'TK 현역 물갈이 폭'엔 "경선서 자연스레 교체"	SMNEWS	02.19	31	0
1385	개혁신당, 이낙연 반발 속 선거운동 지휘 이준석에 위임..."비민주적·반민주적 의사결정"	SMNEWS	02.19	29	0
1384	'카이스트 강제 퇴장' 비난에, 윤재옥 "강성희 때와 똑같은 적반하장식 정치 공세 "	SMNEWS	02.19	38	0
1383	국방부 "의료계 파업 강행 시 12개 군병원 응급실 개방" [33]	SMNEWS	02.19	1741	9
1382	한동훈 "민주당 비례 공천 '복마전'…개혁신당 보조금 사기, 돈 때문에 못 헤어져"	SMNEWS	02.19	32	0
1381	홍익표 "尹정부 쿠바 수교 아주 잘한 일...北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야"	SMNEWS	02.19	32	0
1380	현대차, 저평가 국면 탈피 기대...목표가 상향	SMNEWS	02.19	32	0
1379	한총리 "집단행동 시 공공의료 비상진료체계 가동·비대면진료 저면 허용 계획"	SMNEWS	02.19	31	0
1378	[속보] 개혁신당 "선거 캠페인, 이준석-정책위의장 협의해 시행" 의결	SMNEWS	02.19	32	0
1377	김해에서 인디그라운드 지역 배급 특강 만난다....월 24일 ~ 3월 23일 매주 토요일 진행	SMNEWS	02.19	31	0
1376	영화 '인어공주: 마법물약의 비밀' 보도스틸 13종 대공개...사랑스런 매력에 네티즌 관심UP [1]	SMNEWS	02.19	54	0
1375	[속보] 한총리 "집단행동시 공공의료 비상체계·비대면진료 전면허용"	SMNEWS	02.19	28	0
1374	우크라이나, 아우디이우카 전쟁범죄 의혹 조사 착수	SMNEWS	02.19	28	0
1373	[특별기획] '건국전쟁 현상', 지금 대한민국은 왜 이승만에 열광하는가?	SMNEWS	02.19	31	0
1372	한국투자증권, 이마트 긍정적 평가...."시장 우려 반영 후 회복 기대감에 상승세"	SMNEWS	02.19	26	0
1371	2월 임시국회 개회…쌍특검법 재표결·선거구 획정 주목	SMNEWS	02.19	27	0
1370	"미래가 먼저다" MWC 2024 '바르셀로나 개막' 목전	SMNEWS	02.19	97	0
1369	정부, 소규모 사업장에 '공동안전관리자' 지원 확대	SMNEWS	02.19	35	0
1368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러시아 테러지원국 지정 촉구 ...나발니 사망 사건 촉발	SMNEWS	02.19	30	0
1367	니키 헤일리, 경선 패배 후 지지 여부에 유보적...트럼프에 크게 뒤처져 [9]	SMNEWS	02.19	2082	2
1366	한은, 기존 경제 전망 유지.... 내수 부진과 수출 회복의 균형 시급 [3]	SMNEWS	02.19	1539	2
1365	영화 '기적의 시작' 22일 확장 개봉 앞두고 기존 상영관 관람 인원 넘처나	SMNEWS	02.18	50	0
1364	與, '험지' 서병수 김태호 조해진 전략공천 확정…'양지' 해운대갑에 용산 출신 주진우	SMNEWS	02.18	55	0
1362	바이든 행정부, 우크라이나 지원 지연 트럼프 탓?... 아우디이우카 철수가 명분 [5]	SMNEWS	02.18	2091	1
1361	미국 부동산 시장 침체... 국내 금융에도 영향 미칠 것	SMNEWS	02.18	64	0
1360	알렉세이 나발니 사망 미스터리 지속...살해 의혹에 시신까지 사라져 [1]	SMNEWS	02.18	117	2
1359	통일부 장관 '건국전쟁' 관람..."이승만 대통령은 건국 대통령...북한 주민도 자유·번영 누려야"	SMNEWS	02.17	71	0
1358	與 윤한홍·이상민·박대출·이만희·최형두 등 12명 단수공천…11명 현역	SMNEWS	02.17	81	0
1357	與 "'재배치 수용의사' 일부 지역 확인…이의제기 많이 들어왔는데 대체로 기각" [1]	SMNEWS	02.17	94	0
1356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국채 수익률 상승 [8]	SMNEWS	02.17	5403	2
1355	뉴욕 유가, 중동 긴장 속 상승세 이어가	SMNEWS	02.17	79	0
1354	KT&G 차기 사장 후보 4명 확정...글로벌 리더십을 향한 발걸음 초읽기	SMNEWS	02.17	115	0
1353	[속보] "'푸틴 정적' 러 야권 운동가 나발니 옥중 사망"	SMNEWS	02.16	105	0
1352	수련병원 10곳서 235명 사직서 제출...복지부 업무개시명령	SMNEWS	02.16	95	0
1351	'충북동지회' 3명, 간첩 협의 징역 12년 선고...법정구속 [1]	SMNEWS	02.16	123	0
1350	권순도 감독의 이승만 다큐 영화 '기적의 시작' 22일 전국 확장 개봉	SMNEWS	02.16	84	1
1349	이장우 대전시장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참석..."대전과 계속 함께해 달라"	SMNEWS	02.16	80	0
1348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 개최 준비 돌입	SMNEWS	02.16	69	0
1347	동작구, 외국인 대상 민원 통역서비스 실시...외국어에 능통한 직원 8명 통역관 지정	SMNEWS	02.16	69	0
1346	'빅5' 전공의 집단사직 시동...의료대란 현실화 하나	SMNEWS	02.16	106	0
1345	도봉구 이호석 의원, 근린공원ㆍ하천 활성화 운영방안 제시	SMNEWS	02.16	64	0
1344	與 '보수 텃밭' 경남·경북 면접…전·현직 장관과 용산 대통령실 출신 대거 지원	SMNEWS	02.16	62	0
1343	청주 성모병원 전공의 28명 전원 오는 19일 사직서 제출	SMNEWS	02.16	107	0
1342	한동훈, 미군 공여지 찾아 "의정부·동두천을 경기북도 중심지로"	SMNEWS	02.16	73	0
1341	카이스트 졸업식서 소란피워 퇴장당한 졸업생...녹색정의당 대변인으로 밝혀져	SMNEWS	02.16	309	12
1340	與 정경희 "野, 진정 나라를 북한에 갖다 바치려는 건가…끔찍"	SMNEWS	02.16	67	0
1339	與 공관위, 22곳 경선 지역구 발표…김성회 전 대통령실 비서관, 컷오프	SMNEWS	02.16	102	0
뉴스	이상순 “‘이효리 남편’ 좋지만 뮤지션으로 불리고파” (‘두시의 데이트’)	디시트렌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