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수십억대 투자 사기' 전청조, 1심 징역 12년 판결에 "형량 과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9 11:28:41
조회 63 추천 0 댓글 0
														


지난해 11월10일 전청조씨가 서울 송파경찰서에 나와 동부지방검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재벌 3세를 사칭해 수십억대의 투자 사기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 판결을 받은 전청조(28)씨 측이 항소심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형량이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9일 전씨 측 변호인은 서울고법 형사13부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본인의 혐의는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입장"이라면서도 "원심은 과중한 형이 선고돼 양형부당의 위법이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1심 형량이 가볍다며 "27명이 피해를 봤으며 피해 복구가 전혀 안 됐고 그 가능성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화 생활을 위한 계획 범행이며 재벌과 남성을 행세하며 범행한 수법도 불량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전씨에게 발언 기회를 줬지만 "최후변론은 다음 기일에 할 것"이라며 발언을 거부했다. 그는 항소심 재판부에 다섯 차례의 반성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전씨는 2022년 4월부터 작년 10월까지 강연 등을 통해 27명으로부터 약 30억원을 투자금으로 받아 호화 생활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1심에서는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전씨는 파라다이스 호텔의 숨겨진 후계자를 자처하며 재벌들만 알고 있는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등의 방법으로 투자자들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 재판은 오는 30일에 열릴 예정이다.



▶ 외교부, 정재호 주중 대사 '갑질' 의혹 감사 결과 "징계할 사안 아니다"▶ '베개가 만병통치약?' 평범한 베개에 효능 속여 판 60대 벌금형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749 [포토] 홍철호 정무수석과 손잡은 추경호 원내대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59 0
3748 [포토]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에 축하난 전달하는 홍철호 정무수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58 0
3747 외국 의사 투입 논란에...정부 "당장 투입 계획 없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9 0
3746 조정훈 "황우여, 무개입할테니 백서 소신껏 만들라…미래지향적 논의 부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1 0
3745 아르헨티나 두번째 총파업...부에노스아이레스 올스톱에 시민 의견 엇갈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6 0
3744 [속보]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계획 없다…철저한 안전장치 갖출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4 0
3743 이준석, 尹대통령 기자회견에 "소통에 나선 것 굉장히 좋게 평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5 0
3742 '창원 간첩단', 국민참여재판 못 받는다...헌재, 헌법소원 기각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59 9
3741 尹대통령,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6 0
3740 이철규 "배현진 아니다…소이부답", 배현진 "들통나니 이제와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8 0
3739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10% 증가...1천94억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6 0
3738 홍준표 막말에…황우여 "괜찮아요 원래 그분 얘기가 그런 어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72 0
3737 애플, 인공지능 기능 강화를 위한 자체 칩 개발 목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395 0
3736 무협, '튀르키예 바이오제약 세미나 및 전문 컨설팅'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07 0
3735 박강수 마포구청장, 사춘기 자녀와 소통 위한 '부모학교' 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2 0
3734 강남구, 공영주차장인 압구정 428부지 개발전략 용역 착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4 0
3733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 시흥시 교량 구조물 붕괴사고 현장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75 0
3732 뉴욕증시, 실업보험 청구자 수 증가로 금리인하 기대감 속 상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1 0
3731 중랑구, 어린이집 급식 시설 부모 참관 프로그램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56 0
3730 물망초, 제3회 물망초人 상에 '북한인권운동 시조' 오가와 도쿄대 명예교수 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78 0
3729 與 추경호…"108명이 똘똘 뭉쳐야…단일대오 흐트러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84 0
3728 [톺아보기] 정통 관료 출신 대구 3선의 與 신임 원내대표 추경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75 0
3727 대전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8 0
3726 라인, 결국 일본에 빼앗기나...日 정부 지분 개입에 네이버 이틀째 주가 하락 [14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7457 25
3725 수출은 회복하는 데… 내수는 갈수록 뒷걸음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91 0
3724 [2보] 與 신임 원내대표에 추경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2 0
3723 [속보] 與 신임 원내대표에 추경호…이종배 21표, 추경호 70표, 송석준 11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9 0
3722 평택화성고속도로 대형 화물차량 불...컨테이너 화물 및 차량 일부 불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7 0
3721 '아파트 40만 세대' 월패드 카메라 해킹...집안 엿보고 촬영물 팔아넘기려던 보안 전문가 실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23 0
3720 대구 수성구청 공무원 5명 유심칩 도난...400만원 소액결제 피해 당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98 0
3719 지인 흉기로 찌르고 현금·쌀 빼앗은 지적장애인 실형...징역 3년 선고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07 0
3718 법원 앞에서 벌어진 유튜버 살해...50대 남성 용의자 검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25 0
3717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35 탄소중립 달성 협업 체계 마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7 0
3716 野 정무위, '전현희 제보' 임윤주 전 실장 고발 의결…與 불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4 0
3715 경기도 특사경, 위생·안전관리 허술한 위생용품 제조·처리업체 대거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7 0
3714 황우여 비대위 비서실장에 서초갑 재선 조은희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9 0
3713 한국소비자원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7 0
3712 尹대통령 "한동훈과 언제든지 식사도 하고 만나게 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7 0
3711 TS, 2024 찾아가는 현장 항공자격시험 확대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7 0
'수십억대 투자 사기' 전청조, 1심 징역 12년 판결에 "형량 과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3 0
3709 [속보] 尹대통령 "한동훈, 정치인으로서 길 잘 걸어 나갈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9 0
3708 尹대통령, '황우여 비대위'와 다음주 상견례 만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3 0
3707 일자리사업 인건비 허위 청구해 3억원 꿀꺽...고흥군 등 횡령 혐의 공무원 무더기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0 0
3706 尹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서 '국민보고'..."질책·꾸짖음 겸허한 마음으로 새겨 듣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9 0
3705 의정갈등 장기화에 외국의사 도입되나...시민들 "원활한 소통 가능할까 걱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0 0
3704 네이버,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정식 출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3 0
3703 與 신임 원내대표 선출…192석의 거대 야당 상대할 적임자는 누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7 0
3702 선거 유사 기관 만들고 학력 허위 사실 공표 등 혐의 하윤수 부산교육감 2심도 당선무효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8 0
3701 尹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대국민 메시지 발표 후 브리핑룸 이동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7 0
3700 경기도, 사회적경제 매장 1호 시흥에 개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0 0
뉴스 [포토] 질문에 답하는 김윤석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