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의사 투입 논란에...정부 "당장 투입 계획 없다"

SMNEWS

2024.05.10 11:38:44

조회 68 추천 0 댓글 0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장기화되는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 의사를 투입하는 방안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당장 시행할 계획은 없다며 투입될 경우에도 안전장치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0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달 20일까지 외국 의료인 면허 소지자에게 국내 의료행위를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한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박 차관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보완적 조치의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의료보호 체계를 최대한 확대하고 비상진료체계의 저변을 다지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외국 의사는 제한된 기간 안에, 정해진 의료기관에서, 국내 전문의의 지도 아래, 사전에 승인받은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며 "어떤 경우에도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의사가 우리 국민을 진료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안전장치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의료 현장에는 일부 불편이 있지만, 비상진료체계에 큰 혼란이 없다며 외국 의사를 당장 투입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 의사 도입 시에 적용할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이후 지침을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 [속보]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계획 없다…철저한 안전장치 갖출것"▶ 의정갈등 장기화에 외국의사 도입되나...시민들 "원활한 소통 가능할까 걱정"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9960_8410_2755.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749	[포토] 홍철호 정무수석과 손잡은 추경호 원내대표	SMNEWS	05.10	59	0
3748	[포토]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에 축하난 전달하는 홍철호 정무수석	SMNEWS	05.10	57	0
	외국 의사 투입 논란에...정부 "당장 투입 계획 없다"	SMNEWS	05.10	68	0
3746	조정훈 "황우여, 무개입할테니 백서 소신껏 만들라…미래지향적 논의 부탁"	SMNEWS	05.10	61	0
3745	아르헨티나 두번째 총파업...부에노스아이레스 올스톱에 시민 의견 엇갈려	SMNEWS	05.10	66	0
3744	[속보]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계획 없다…철저한 안전장치 갖출것"	SMNEWS	05.10	64	0
3743	이준석, 尹대통령 기자회견에 "소통에 나선 것 굉장히 좋게 평가"	SMNEWS	05.10	65	0
3742	'창원 간첩단', 국민참여재판 못 받는다...헌재, 헌법소원 기각 [5]	SMNEWS	05.10	659	9
3741	尹대통령,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 임명	SMNEWS	05.10	66	0
3740	이철규 "배현진 아니다…소이부답", 배현진 "들통나니 이제와서"	SMNEWS	05.10	68	0
3739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10% 증가...1천94억원	SMNEWS	05.10	66	0
3738	홍준표 막말에…황우여 "괜찮아요 원래 그분 얘기가 그런 어투"	SMNEWS	05.10	72	0
3737	애플, 인공지능 기능 강화를 위한 자체 칩 개발 목전	SMNEWS	05.10	395	0
3736	무협, '튀르키예 바이오제약 세미나 및 전문 컨설팅' 개최	SMNEWS	05.10	107	0
3735	박강수 마포구청장, 사춘기 자녀와 소통 위한 '부모학교' 참석	SMNEWS	05.10	62	0
3734	강남구, 공영주차장인 압구정 428부지 개발전략 용역 착수	SMNEWS	05.10	64	0
3733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 시흥시 교량 구조물 붕괴사고 현장 방문	SMNEWS	05.10	75	0
3732	뉴욕증시, 실업보험 청구자 수 증가로 금리인하 기대감 속 상승	SMNEWS	05.10	61	0
3731	중랑구, 어린이집 급식 시설 부모 참관 프로그램 운영	SMNEWS	05.10	56	0
3730	물망초, 제3회 물망초人 상에 '북한인권운동 시조' 오가와 도쿄대 명예교수 선정	SMNEWS	05.09	78	0
3729	與 추경호…"108명이 똘똘 뭉쳐야…단일대오 흐트러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SMNEWS	05.09	84	0
3728	[톺아보기] 정통 관료 출신 대구 3선의 與 신임 원내대표 추경호	SMNEWS	05.09	74	0
3727	대전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	SMNEWS	05.09	68	0
3726	라인, 결국 일본에 빼앗기나...日 정부 지분 개입에 네이버 이틀째 주가 하락 [142]	SMNEWS	05.09	7456	25
3725	수출은 회복하는 데… 내수는 갈수록 뒷걸음질	SMNEWS	05.09	91	0
3724	[2보] 與 신임 원내대표에 추경호	SMNEWS	05.09	62	0
3723	[속보] 與 신임 원내대표에 추경호…이종배 21표, 추경호 70표, 송석준 11표	SMNEWS	05.09	69	0
3722	평택화성고속도로 대형 화물차량 불...컨테이너 화물 및 차량 일부 불타	SMNEWS	05.09	67	0
3721	'아파트 40만 세대' 월패드 카메라 해킹...집안 엿보고 촬영물 팔아넘기려던 보안 전문가 실형	SMNEWS	05.09	123	0
3720	대구 수성구청 공무원 5명 유심칩 도난...400만원 소액결제 피해 당해	SMNEWS	05.09	97	0
3719	지인 흉기로 찌르고 현금·쌀 빼앗은 지적장애인 실형...징역 3년 선고 [2]	SMNEWS	05.09	107	0
3718	법원 앞에서 벌어진 유튜버 살해...50대 남성 용의자 검거	SMNEWS	05.09	225	0
3717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35 탄소중립 달성 협업 체계 마련	SMNEWS	05.09	56	0
3716	野 정무위, '전현희 제보' 임윤주 전 실장 고발 의결…與 불참	SMNEWS	05.09	64	0
3715	경기도 특사경, 위생·안전관리 허술한 위생용품 제조·처리업체 대거 적발	SMNEWS	05.09	57	0
3714	황우여 비대위 비서실장에 서초갑 재선 조은희 임명	SMNEWS	05.09	59	0
3713	한국소비자원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 실시	SMNEWS	05.09	57	0
3712	尹대통령 "한동훈과 언제든지 식사도 하고 만나게 될 것"	SMNEWS	05.09	57	0
3711	TS, 2024 찾아가는 현장 항공자격시험 확대 운영	SMNEWS	05.09	57	0
3710	'수십억대 투자 사기' 전청조, 1심 징역 12년 판결에 "형량 과해"	SMNEWS	05.09	63	0
3709	[속보] 尹대통령 "한동훈, 정치인으로서 길 잘 걸어 나갈 것"	SMNEWS	05.09	59	0
3708	尹대통령, '황우여 비대위'와 다음주 상견례 만찬	SMNEWS	05.09	53	0
3707	일자리사업 인건비 허위 청구해 3억원 꿀꺽...고흥군 등 횡령 혐의 공무원 무더기 적발	SMNEWS	05.09	60	0
3706	尹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서 '국민보고'..."질책·꾸짖음 겸허한 마음으로 새겨 듣겠다"	SMNEWS	05.09	59	0
3705	의정갈등 장기화에 외국의사 도입되나...시민들 "원활한 소통 가능할까 걱정"	SMNEWS	05.09	60	0
3704	네이버,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정식 출시	SMNEWS	05.09	63	0
3703	與 신임 원내대표 선출…192석의 거대 야당 상대할 적임자는 누구?	SMNEWS	05.09	47	0
3702	선거 유사 기관 만들고 학력 허위 사실 공표 등 혐의 하윤수 부산교육감 2심도 당선무효형	SMNEWS	05.09	58	0
3701	尹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대국민 메시지 발표 후 브리핑룸 이동	SMNEWS	05.09	57	0
3700	경기도, 사회적경제 매장 1호 시흥에 개소	SMNEWS	05.09	50	0
뉴스	디즈니, ‘무빙2’ 제작 공식화…APAC 콘텐츠 총괄 “강풀 작가와 추진 시작”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3749

[포토] 홍철호 정무수석과 손잡은 추경호 원내대표

SMNEWS

05.10

3748

[포토]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에 축하난 전달하는 홍철호 정무수석

SMNEWS

05.10

외국 의사 투입 논란에...정부 "당장 투입 계획 없다"

SMNEWS

05.10

3746

조정훈 "황우여, 무개입할테니 백서 소신껏 만들라…미래지향적 논의 부탁"

SMNEWS

05.10

3745

아르헨티나 두번째 총파업...부에노스아이레스 올스톱에 시민 의견 엇갈려

SMNEWS

05.10

3744

[속보]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계획 없다…철저한 안전장치 갖출것"

SMNEWS

05.10

3743

이준석, 尹대통령 기자회견에 "소통에 나선 것 굉장히 좋게 평가"

SMNEWS

05.10

3742

'창원 간첩단', 국민참여재판 못 받는다...헌재, 헌법소원 기각 [5]

SMNEWS

05.10

659

3741

尹대통령,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 임명

SMNEWS

05.10

3740

이철규 "배현진 아니다…소이부답", 배현진 "들통나니 이제와서"

SMNEWS

05.10

3739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10% 증가...1천94억원

SMNEWS

05.10

3738

홍준표 막말에…황우여 "괜찮아요 원래 그분 얘기가 그런 어투"

SMNEWS

05.10

3737

애플, 인공지능 기능 강화를 위한 자체 칩 개발 목전

SMNEWS

05.10

395

3736

무협, '튀르키예 바이오제약 세미나 및 전문 컨설팅' 개최

SMNEWS

05.10

107

3735

박강수 마포구청장, 사춘기 자녀와 소통 위한 '부모학교' 참석

SMNEWS

05.10

3734

강남구, 공영주차장인 압구정 428부지 개발전략 용역 착수

SMNEWS

05.10

3733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 시흥시 교량 구조물 붕괴사고 현장 방문

SMNEWS

05.10

3732

뉴욕증시, 실업보험 청구자 수 증가로 금리인하 기대감 속 상승

SMNEWS

05.10

3731

중랑구, 어린이집 급식 시설 부모 참관 프로그램 운영

SMNEWS

05.10

3730

물망초, 제3회 물망초人 상에 '북한인권운동 시조' 오가와 도쿄대 명예교수 선정

SMNEWS

05.09

3729

與 추경호…"108명이 똘똘 뭉쳐야…단일대오 흐트러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SMNEWS

05.09

3728

[톺아보기] 정통 관료 출신 대구 3선의 與 신임 원내대표 추경호

SMNEWS

05.09

3727

대전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

SMNEWS

05.09

3726

라인, 결국 일본에 빼앗기나...日 정부 지분 개입에 네이버 이틀째 주가 하락 [142]

SMNEWS

05.09

7456

3725

수출은 회복하는 데… 내수는 갈수록 뒷걸음질

SMNEWS

05.09

3724

[2보] 與 신임 원내대표에 추경호

SMNEWS

05.09

3723

[속보] 與 신임 원내대표에 추경호…이종배 21표, 추경호 70표, 송석준 11표

SMNEWS

05.09

3722

평택화성고속도로 대형 화물차량 불...컨테이너 화물 및 차량 일부 불타

SMNEWS

05.09

3721

'아파트 40만 세대' 월패드 카메라 해킹...집안 엿보고 촬영물 팔아넘기려던 보안 전문가 실형

SMNEWS

05.09

123

3720

대구 수성구청 공무원 5명 유심칩 도난...400만원 소액결제 피해 당해

SMNEWS

05.09

3719

지인 흉기로 찌르고 현금·쌀 빼앗은 지적장애인 실형...징역 3년 선고 [2]

SMNEWS

05.09

107

3718

법원 앞에서 벌어진 유튜버 살해...50대 남성 용의자 검거

SMNEWS

05.09

225

3717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35 탄소중립 달성 협업 체계 마련

SMNEWS

05.09

3716

野 정무위, '전현희 제보' 임윤주 전 실장 고발 의결…與 불참

SMNEWS

05.09

3715

경기도 특사경, 위생·안전관리 허술한 위생용품 제조·처리업체 대거 적발

SMNEWS

05.09

3714

황우여 비대위 비서실장에 서초갑 재선 조은희 임명

SMNEWS

05.09

3713

한국소비자원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 실시

SMNEWS

05.09

3712

尹대통령 "한동훈과 언제든지 식사도 하고 만나게 될 것"

SMNEWS

05.09

3711

TS, 2024 찾아가는 현장 항공자격시험 확대 운영

SMNEWS

05.09

3710

'수십억대 투자 사기' 전청조, 1심 징역 12년 판결에 "형량 과해"

SMNEWS

05.09

3709

[속보] 尹대통령 "한동훈, 정치인으로서 길 잘 걸어 나갈 것"

SMNEWS

05.09

3708

尹대통령, '황우여 비대위'와 다음주 상견례 만찬

SMNEWS

05.09

3707

일자리사업 인건비 허위 청구해 3억원 꿀꺽...고흥군 등 횡령 혐의 공무원 무더기 적발

SMNEWS

05.09

3706

尹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서 '국민보고'..."질책·꾸짖음 겸허한 마음으로 새겨 듣겠다"

SMNEWS

05.09

3705

의정갈등 장기화에 외국의사 도입되나...시민들 "원활한 소통 가능할까 걱정"

SMNEWS

05.09

3704

네이버,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정식 출시

SMNEWS

05.09

3703

與 신임 원내대표 선출…192석의 거대 야당 상대할 적임자는 누구?

SMNEWS

05.09

3702

선거 유사 기관 만들고 학력 허위 사실 공표 등 혐의 하윤수 부산교육감 2심도 당선무효형

SMNEWS

05.09

3701

尹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대국민 메시지 발표 후 브리핑룸 이동

SMNEWS

05.09

3700

경기도, 사회적경제 매장 1호 시흥에 개소

SMNEWS

05.09

뉴스

디즈니, ‘무빙2’ 제작 공식화…APAC 콘텐츠 총괄 “강풀 작가와 추진 시작”

디시트렌드

11.21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 [속보]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계획 없다…철저한 안전장치 갖출것"▶ 의정갈등 장기화에 외국의사 도입되나...시민들 "원활한 소통 가능할까 걱정"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