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경찰청장 "신변보호강화TF 구성…모방·협박글 상시 모니터링, 추적 검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9 12:09:29
조회 33 추천 0 댓글 0
														


윤희근 경찰청장 (사진=양혜나 기자)


[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등 최근 정치인 피습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것과 관련해 대책으로 신변보호 강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에게 이런 내용의 '선거안전 확보 및 각종 테러 예방 대책'을 보고했다.

그는 보고 후 기자들에게 "경찰청과 각 정당 간 신변보호 강화 TF를 만들어 위험 상황 대비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인사발령 이후 발족하는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경찰 순찰 활동을 눈에 띄게 늘릴 것"이라며 "모방 범죄나 유사 사례가 재발하는 것을 사전에 분위기를 억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지난해 이상동기 범죄 때도 그랬지만 이번 경우에도 사이버 공간에 모방 글이나 협박 글을 올려 국민 불안감을 야기하고 그 중 일부가 실행될 우려가 있다"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 체크해서 바로바로 올린 사람을 추적·검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필요하다면 형사처벌 이외에 민사소송 책임까지도 묻는 그런 대응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자세한 대책은 이날 오후 경찰청에서 브리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찰 출신인 윤재옥 원내대표는 "정치권 주요 인사에 대한 범죄는 그 위험도가 더 높을 수 있다"며 "만약의 사태를 사전에 차단하고 범죄 예고·협박 등 모방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분위기 치안'이라는 말이 있다. 초기에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지 않으면 모방범죄 등 유사 범죄 증가로 치안력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증오와 갈등을 내재하고 민주주의까지 위협할 수 있는 정치권에 대한 테러와 폭력은 더 이상 용납돼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양혜나 기자)



▶ 與 권은희, 탈당 선언… "개혁신당, 개혁미래당과 편하게 소통 중"▶ 與 "음모론 소재 안돼…野, 배현진 태도서 교훈 얻길"▶ 홍익표 "현재 한반도 상황 尹대통령 무겁게 받아들여야..."▶ 이준석 "남녀 구분 없이 병역이행 의무화 하겠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05 내달부터 2005년생 병역판정검사 시작...하반기부터 전원 마약검사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1449 4
804 與 "2월 1일 본회의서 중처법 유예안·쌍특검법 재표결 처리해야"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3 0
803 尹대통령 "행정 서비스 디지털화 계획...3년간 1천500개 서비스 전환 목표"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1 0
802 허가 없이 제주 보존자원 중고시장에 올린 2명 적발 [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391 3
801 [포토]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태영호 의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7 0
800 與 윤희숙, 임종석 '尹이 경제 파탄' 비판에 "기본지식 없다는 게 뽀록"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5 0
799 [포토]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임이자 의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2 0
798 [포토]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박성중 의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4 0
797 [포토] 서민·소상공인 공약발표하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2 0
796 중랑구, 교육으로 스피싱 막는다....구민 정보화교육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4 0
795 도봉구, 문화 브랜드 가치 높인다...지역문화예술인 지원 사업 참여 예술인 모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5 0
794 북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한·미 정보당국 정밀분석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6 1
793 與 3호 공약…"예금자보호한도 1억원 상향, 근로자 재형저축 재도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6 0
792 [속보] 정부 국무회의서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건의안 의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6 0
791 [속보] 북한, 이틀 만에 또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5 0
790 한총리, "이태원특조위 헙법상 영장주의 원칙 훼손...참사로 인한 아픔 위헌 소지 정당화 안돼"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9 2
789 [속보] 한총리 "이태원참사 피해지원위원회 구성…추모공간도 적극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8 0
788 [속보] 尹 "비대면 진료 제한돼 불편·아쉬움…시대역행 비판 있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3 0
787 윤재옥 "野, 상임위를 이재명 충성심 뽐내려 '음모론 낭독대회' 만들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7 0
786 "당원이 현수막 알아서 달아라"?...이준석 신당 '열정페이 논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4 0
785 넷플릭스 '황야' 마동석 효과?...공개 3일 만에 키노라이츠 주간 통합랭킹 1위 차지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0 0
784 울산의 별, 개봉 2주차 GV 확정...관객들 기대감 U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1 0
783 트럼프 재집권 시 '경제 디커플링' 심화 경고...글로벌 경제안보에 새로운 도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9 0
782 스톨텐베르그 나토 총장 경고...러시아 승리할 경우 글로벌 안보 위협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4 0
781 록 발라드 아이콘 정선연, 별세...향년 5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7 0
780 국제 반도체 ETF 우세... 해외 종목들 국내 대표주들 압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64 0
779 뉴욕증시 강세 전환, 미국 국채 발행 축소 영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1 0
778 한동훈, 수원 찾아 31일 철도 지하화 총선 공약 발표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64 0
777 정부, 이태원특별법 재의요구안 내일 국무회의 상정...거부권 가능성 높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0 0
776 북한 지령받아 이적단체 'ㅎㄱㅎ' 결성한 피고인, 재판중 무단 퇴정...판사 신원 묻자 "직접 내려와 확인해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19 0
775 윤석열·한동훈, 2시간 37분 오찬..."김여사·총선 얘기는 없었다"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54 0
774 尹대통령·한동훈 "영세사업자 보호 위해 중처법 협상 계속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2 0
773 [속보] 이태원특별법 재의 안건 내일 국무회의 상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2 0
772 대전시·금산군의회, 시군 통합 논의 시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2 1
771 與, 지난 12일 '한동훈-문재인 만남설'에 "명예훼손 고발장 제출"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9 0
770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 방배동 아파트-청도 임야 등 29억원 신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6 0
769 유튜브 실시간 방송 중 남자친구에게 흉기 휘둘러...30대 여성 검거 [5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9054 44
768 與 인재 환영식, 한동훈 "국민의힘이 이길 것…멋진 분 오시는 정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5 0
767 한반도선진화재단, 교육 정치적 중립 확보 포럼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1 0
766 野, 국회 정무위 단독소집…'김여사 명품가방·이재명 피습' 추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27 0
765 與, '86운동권 심판' 출마 잇따라…윤희숙-임종석·박민식-김민석·태영호-윤건영·호준석-이인영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73 3
764 '친박 좌장' 최경환 무소속 출마…"경산 발전 재시동 걸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8 0
763 윤재옥 "총선 72일 남아, 野 선거제 입장 빨리 정하라…국민주권 행사 방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5 0
경찰청장 "신변보호강화TF 구성…모방·협박글 상시 모니터링, 추적 검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3 0
761 與 권은희, 탈당 선언… "개혁신당, 개혁미래당과 편하게 소통 중"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86 0
760 광진구, 설 명절 맞아 지역 경제 지원...광진땡겨요상품권' 발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0 0
759 인천 60대 남성, 분뇨 치우다가 축산용 기계에 끼어 숨져 [6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8629 30
758 김길성 중구청장, 소외계층 위한 겨울나기 지원 박차....청소대행업체 5곳 등 성금 1500만원 기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4 0
757 10대 청소년 가출 유도하고 성매매 시키려 한 일당 징역·벌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03 0
756 與 "음모론 소재 안돼…野, 배현진 태도서 교훈 얻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52 0
뉴스 ‘조립식 가족’ 하서윤, ‘K-전여친’ 도희주 캐릭터로 존재감 각인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