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록 발라드 가수 정선연이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워너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선연은 구리 한양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병으로 인해 전날 별세했다.
1990년 록밴드 사계로 데뷔한 그녀는 1991년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함께 밴드 다운타운을 결성해 활약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허스키한 목소리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정선연은 '어머님은 내 며느리', '고독', '울지 않는 새' 등 다양한 드라마의 주제곡을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5년에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주제곡 '빈처' 리메이크 앨범으로 13년 만의 컴백을 이루며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그녀의 빈소는 구리 윤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31일 오전 7시 40분에 있을 예정이다. 록 발라드의 선구자로서 그녀의 부재는 음악계에 큰 손실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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