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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00개 병원 전공의 55% 사직·25% 근무이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0 10: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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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일, 전날 오후 11시 기준으로 전국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한 점검 결과, 해당 병원 소속 전공의 중 55%에 해당하는 6천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25%, 즉 1천630명은 이미 근무지를 떠난 상태다. 이에 대해 각 병원은 제출된 사직서를 아직 수리하지 않았다.

또한, 복지부는 10개 수련병원을 현장 점검한 결과, 19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총 1천91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들 중 737명이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728명의 전공의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으며 이미 명령을 받은 29명을 포함해 총 757명의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졌다.



▶ [속보] 복지부 "100개 병원 전공의 6천415명 사직…1천630명 근무이탈"▶ [속보] 복지부 "전공의 757명에게 업무개시명령 발령"▶ 법무부 검찰에 "의료계 집당행동 엄정 대응, 국민 불편 최소화 만전 기하라"▶ 경찰 "의료계 집단행동 엄청수사...미출석시 체포영장 발부 방침"▶ 국방부 "의료계 파업 강행 시 12개 군병원 응급실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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