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진영 기자 = KB금융그룹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본격적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KB금융은 경기, 강원, 경북·경남, 충청, 호남 등 전국 각 지역 주요 대학교에 총 10억원을 지원해 총 100만명분의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두번째 프로그램이다. 아침 결식률이 59%에 이르는 청년층들이 1000원에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전국 지자체·대학교가 힘을 모아 공동으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을 통해 청년들 양질의 아침밥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고, 쌀 소비문화가 확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해 본다"며, "고물가 시대에 부담도 덜고 든든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첫번째 프로그램인 'KB 마음가게'는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KB 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9월 서울 시내 60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처럼 KB금융은 자영업자·소상공인·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상생금융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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