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AT공사, 2023김치 산업조사 발표...아동 김치 섭취량 현저히 줄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0 07:47:01
조회 65 추천 0 댓글 0
														


롯데 김치담그기 봉사활동 모습.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23 김치 산업 조사 및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0가구 중 4가구에 해당하는 가정에서 아이들이 김치를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3,183개의 소비자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김치 소비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조명했다.

조사 결과, 김치를 먹지 않는 이유로는 매운 맛을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30.8%로 가장 많았으며, 김치 특유의 냄새(16.6%), 맛(16.5%), 높은 나트륨 함량(14.1%)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아이들이 김치를 섭취하지 않는 비율은 2020년 32.3%에서 2022년 40.9%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김치 구입 방식에 있어서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 김치를 구매하는 가구가 30.6%로 가장 많았고,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받는 경우(28.8%), 직접 담그는 경우(24.7%)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이는 집에서 김치를 담그는 전통이 점차 감소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김치를 제공하는 식당이나 급식에서의 김치 소비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1.6%는 주요 원재료의 원산지 표시를 확인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응답자의 대다수는 김치에 대한 매운 정도 등급제(83.4%), 숙성도 표시제(90.0%), 나트륨 함량 및 영양성분 표시제(89.4%, 85.4%)의 도입을 요구했다. 이러한 요구는 소비자들이 김치 선택에 있어 더 많은 정보를 원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한편, 2023년 한국의 김치 수출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1% 증가한 44,041톤에 달했다. 이는 김치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이와 같은 분석은 한국 가정에서의 김치 소비 트렌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며, 김치 산업에 있어 소비자의 선호와 요구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 뉴욕증시, FOMC 견제속 상승...나스닥 0.39% ↑▶ 강남구, 총 20억 규모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LG전자, 직원 평균 연봉 1억 원 초과...경영성과급 축소에도 상승세 지속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363 [특별기획] 차기 국회, 막말 근절된 바른 정치언어로 국민 신뢰 얻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5 0
2362 尹대통령, 英 부총리 접견..."양국 민주주의 수호 긴밀하게 협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1 0
2361 [속보] 한총리 "2천명 의대 증원은 최소 숫자"…의료개혁 대국민담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78 0
2360 종로구, 봄철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 총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2 0
2359 마포구, '하늘길 소원광장' 랜드마크 조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6 0
2357 용산구, 어린이 보호구역 등 불법 현수막‧유해 전단‧불량 간판 정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5 0
2356 광진구, 기후환경 구민강사 위촉식 개최...초등학교 찾아가 기후환경 교육, 홍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3 0
2355 개혁신당 비례 1번 이주영·2번 천하람·3번 문지숙·4번 곽대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3 0
2354 [속보] 개혁신당 비례 1번 의사 이주영…2번 천하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0 0
2353 '국민의미래'에 교육은 없다..."비례대표 35명 중 교육계 0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5 0
2352 한동훈, 이종섭·황상무 "오늘 다 해결됐다...그들이 잘못해서가 아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1 0
2351 케이뱅크, 은행권 최고 연 5% 정기예금 선보여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66 0
2350 [속보] 한동훈 與비대위원장 "이종섭 곧 귀국한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3 0
2349 식약처,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과다처방 의심 병의원 21곳 조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7 0
2348 이종섭 주호주대사 조만간 자진 귀국할 듯...대통령실 "곧 입국할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2 0
2347 신라면세점,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사업권 3년 연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0 0
2346 조수진 "유시민 작가, 조변은 길에서 배지 줍는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78 0
2345 황제주 '삼성전자' 주총 개최...주주가치 제고 강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65 0
2344 롯데월드타워 '2024 어스아워' 동참... 타워·몰 운영사·입주사 등 50개사 참여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84 0
2343 키노라이츠 - 메가박스, '관객이 먼저 보고 싶은 영화' 튼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22 0
AT공사, 2023김치 산업조사 발표...아동 김치 섭취량 현저히 줄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5 0
2341 영화 '거룩한 분노' 1971년 스위스의 여성 투쟁운동다룬 감동 실화 '주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1 0
2340 미국, 적대 국가로부터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해 긴급 대책 준비 촉구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386 0
2339 뉴욕증시, FOMC 견제속 상승...나스닥 0.39% ↑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5 0
2338 페루 대통령, 고급 시계 논란으로 검찰 조사 받아 [2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862 14
2337 한동훈, 동작, 서대문, 마포 돌며 서울 탈환 호소…"서서 죽겠다는 각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80 0
2336 [속보]박용진, 경선 탈락…'정봉주 빈자리' 조수진 공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80 0
2335 與, 김형동 공천 유지…'선거법 위반 의혹' 제기에 "객관적 자료 부족" 기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8 0
2334 '황상무·이종섭·비례'…총선 20여일 남기고 尹·韓 갈등 2라운드 주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80 0
2333 토스뱅크, 금융사기 피해 회복 위해 23억원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93 0
2332 '성남FC' 공판준비절차 다시 거친다...재판 기일 6월 말까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6 0
2331 경주시,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 29일 개최..."당초보다 1주 연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8 0
2330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형 반도체산업 육성 위한 반도체산업위원회 첫 정례회의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7 0
2329 與 '골프접대 의혹 강등' 이시우 비례17번 공천 취소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0 0
2328 與 호남 후보들 "호남 홀대…비례대표 시정 안하면 전원 후보사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8 0
2327 정부, 文정부 시절 도입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 3년만에 폐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8 0
2326 서울 내 학교도 폐교됐다...3년간 초중고 72개 학교 통폐합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3 0
2325 [속보] 尹대통령 "무모한 공시가격 현실화 전면 폐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8 0
2324 [속보] 尹 "2년간 신축 중소형주택 10만호 공공 매입…저렴하게 공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9 0
2323 與 낙천 류성걸 무소속 출마설에 "총선 출마 않겠다…많은 고민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7 0
2322 26명 태운 청주공항행 버스 승용차와 부딪혀 추락 [2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813 10
2321 전공의 이탈 장기화에 조선대병원 병동 14곳 중 4곳 통폐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91 0
2320 한동훈, 이종섭·황상무 관련 "입장 변함없다…민심에 민감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7 0
2319 윤재옥 "민주, 정치개혁 의지가 있나…정책·클린선거 제안 무응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0 0
2318 마포구, 29일까지 댄스 배틀 참가자 모집...4월27일~28일, 홍대 레드로드서 축제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4 0
2317 강남구, 총 20억 규모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4 0
2316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3E' 본격 양산....최고 성능 AI 구현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81 0
2315 LG전자, 직원 평균 연봉 1억 원 초과...경영성과급 축소에도 상승세 지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42 0
2314 삼성전자, 재활용 소재 사용한 배터리팩 2종 출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15 0
2313 KB금융, '천원의 아침밥' 사업 10억원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3 0
뉴스 로제, 두 번째 선공개 곡 ‘넘버 원 걸’ 발표... ‘아파트’ 흥행 이을까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