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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대통령, 고급 시계 논란으로 검찰 조사 받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0 07:30:33
조회 862 추천 14 댓글 21
														


페루 검찰은 19일(현지 시간) 대통령 디나 볼루아르테(61)의 고급 시계 착용이 공직자 자산 미신고 및 불법 자산 증가 의혹에 불을 붙이며 사전 조사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페루 검찰은 19일(현지 시간) 대통령 디나 볼루아르테(61)의 고급 시계 착용이 공직자 자산 미신고 및 불법 자산 증가 의혹에 불을 붙이며 사전 조사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공식 행사에서 알려지지 않은 경로로 획득한 것으로 보이는 고급 시계 착용으로 조사 대상이 되었다.

검찰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볼루아르테 대통령이 롤렉스 시계 사용과 관련하여 형사 책임이 있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주 현지 인터넷 미디어 '라 네세로나'가 볼루아르테 대통령 취임 후 공식적으로 촬영되어 공개 또는 보관된 1만 장 이상의 사진 분석 결과를 보도하면서 시작되었다.

라 네세로나에 따르면,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약 2년간 적어도 14개의 다른 시계를 착용했으며, 특히 지난해 중반에 많은 롤렉스 시계를 착용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일부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약 14,000달러(약 1,875만 원, 1달러 = 1,339.50원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부 시계가 공직자 재산 보고에 포함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계 취득의 불법성을 둘러싼 논란이 급속히 확산되었다. 페루 감사 부서는 수입 신고서에 차량 외에 각 자산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을 발표했다가 철회했다는 현지 일간지 엘 메르쿠리오의 보도가 나왔다.

대통령 및 부통령의 급여로는 시계 구매 비용을 충당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볼루아르테는 부통령 겸 사회 발전부 장관으로서 월급 8,136달러(약 1,089만 원), 대통령으로서는 4,200달러(약 562만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미디어는 볼루아르테 대통령이 "오래전에 구입했다. 나는 부패와 거리가 멀며, 내가 가진 것은 18살 때부터의 노력의 결과"라고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볼루아르테는 2022년 12월 7일 전임 대통령 페드로 카스티요(54)의 탄핵 후 정부를 이끌고 있으며, 페루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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