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명 태운 청주공항행 버스 승용차와 부딪혀 추락

SMNEWS

2024.03.19 14:16:13

조회 7813 추천 10 댓글 20

추돌사고로 도랑에 빠진 공항버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천안서 26명을 태우고 청주공항으로 향하던 공항버스가 승용차와 부딪혀 도로를 벗어나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 19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 상동리의 한 국도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버스가 도로 옆 도랑으로 추락했다.

해당 버스는 이날 오전 천안을 출발하여 충북 청주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중이었으며, 이 사고 당시에는 총 26명이 승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60대 승용차 운전자 A씨와 50대 버스 운전자 B씨를 포함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등 총 8명이 다쳤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A씨가 비보호 좌회전 구역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다가 마주 오던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고 경위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및 목격자 진술 등의 자료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자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8115_6547_5350.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363	[특별기획] 차기 국회, 막말 근절된 바른 정치언어로 국민 신뢰 얻어야	SMNEWS	03.20	65	0
2362	尹대통령, 英 부총리 접견..."양국 민주주의 수호 긴밀하게 협력"	SMNEWS	03.20	51	0
2361	[속보] 한총리 "2천명 의대 증원은 최소 숫자"…의료개혁 대국민담화	SMNEWS	03.20	78	0
2360	종로구, 봄철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 총력	SMNEWS	03.20	52	0
2359	마포구, '하늘길 소원광장' 랜드마크 조성	SMNEWS	03.20	56	0
2357	용산구, 어린이 보호구역 등 불법 현수막‧유해 전단‧불량 간판 정비	SMNEWS	03.20	55	0
2356	광진구, 기후환경 구민강사 위촉식 개최...초등학교 찾아가 기후환경 교육, 홍보	SMNEWS	03.20	63	0
2355	개혁신당 비례 1번 이주영·2번 천하람·3번 문지숙·4번 곽대중	SMNEWS	03.20	63	0
2354	[속보] 개혁신당 비례 1번 의사 이주영…2번 천하람	SMNEWS	03.20	60	0
2353	'국민의미래'에 교육은 없다..."비례대표 35명 중 교육계 0명"	SMNEWS	03.20	55	0
2352	한동훈, 이종섭·황상무 "오늘 다 해결됐다...그들이 잘못해서가 아니다"	SMNEWS	03.20	51	0
2351	케이뱅크, 은행권 최고 연 5% 정기예금 선보여 [1]	SMNEWS	03.20	166	0
2350	[속보] 한동훈 與비대위원장 "이종섭 곧 귀국한다"	SMNEWS	03.20	63	0
2349	식약처,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과다처방 의심 병의원 21곳 조사	SMNEWS	03.20	67	0
2348	이종섭 주호주대사 조만간 자진 귀국할 듯...대통령실 "곧 입국할 예정"	SMNEWS	03.20	62	0
2347	신라면세점,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사업권 3년 연장	SMNEWS	03.20	60	0
2346	조수진 "유시민 작가, 조변은 길에서 배지 줍는다"	SMNEWS	03.20	78	0
2345	황제주 '삼성전자' 주총 개최...주주가치 제고 강조	SMNEWS	03.20	165	0
2344	롯데월드타워 '2024 어스아워' 동참... 타워·몰 운영사·입주사 등 50개사 참여 [1]	SMNEWS	03.20	84	0
2343	키노라이츠 - 메가박스, '관객이 먼저 보고 싶은 영화' 튼다	SMNEWS	03.20	122	0
2342	AT공사, 2023김치 산업조사 발표...아동 김치 섭취량 현저히 줄어	SMNEWS	03.20	66	0
2341	영화 '거룩한 분노' 1971년 스위스의 여성 투쟁운동다룬 감동 실화 '주목'	SMNEWS	03.20	61	0
2340	미국, 적대 국가로부터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해 긴급 대책 준비 촉구 [5]	SMNEWS	03.20	386	0
2339	뉴욕증시, FOMC 견제속 상승...나스닥 0.39% ↑	SMNEWS	03.20	65	0
2338	페루 대통령, 고급 시계 논란으로 검찰 조사 받아 [21]	SMNEWS	03.20	862	14
2337	한동훈, 동작, 서대문, 마포 돌며 서울 탈환 호소…"서서 죽겠다는 각오"	SMNEWS	03.19	80	0
2336	[속보]박용진, 경선 탈락…'정봉주 빈자리' 조수진 공천	SMNEWS	03.19	80	0
2335	與, 김형동 공천 유지…'선거법 위반 의혹' 제기에 "객관적 자료 부족" 기각	SMNEWS	03.19	78	0
2334	'황상무·이종섭·비례'…총선 20여일 남기고 尹·韓 갈등 2라운드 주목	SMNEWS	03.19	80	0
2333	토스뱅크, 금융사기 피해 회복 위해 23억원 지원	SMNEWS	03.19	93	0
2332	'성남FC' 공판준비절차 다시 거친다...재판 기일 6월 말까지	SMNEWS	03.19	76	0
2331	경주시,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 29일 개최..."당초보다 1주 연기"	SMNEWS	03.19	68	0
2330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형 반도체산업 육성 위한 반도체산업위원회 첫 정례회의 개최	SMNEWS	03.19	67	0
2329	與 '골프접대 의혹 강등' 이시우 비례17번 공천 취소 [1]	SMNEWS	03.19	100	0
2328	與 호남 후보들 "호남 홀대…비례대표 시정 안하면 전원 후보사퇴"	SMNEWS	03.19	78	0
2327	정부, 文정부 시절 도입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 3년만에 폐기	SMNEWS	03.19	78	0
2326	서울 내 학교도 폐교됐다...3년간 초중고 72개 학교 통폐합돼	SMNEWS	03.19	73	0
2325	[속보] 尹대통령 "무모한 공시가격 현실화 전면 폐지"	SMNEWS	03.19	78	0
2324	[속보] 尹 "2년간 신축 중소형주택 10만호 공공 매입…저렴하게 공급"	SMNEWS	03.19	69	0
2323	與 낙천 류성걸 무소속 출마설에 "총선 출마 않겠다…많은 고민해"	SMNEWS	03.19	67	0
	26명 태운 청주공항행 버스 승용차와 부딪혀 추락 [20]	SMNEWS	03.19	7813	10
2321	전공의 이탈 장기화에 조선대병원 병동 14곳 중 4곳 통폐합	SMNEWS	03.19	91	0
2320	한동훈, 이종섭·황상무 관련 "입장 변함없다…민심에 민감해야"	SMNEWS	03.19	67	0
2319	윤재옥 "민주, 정치개혁 의지가 있나…정책·클린선거 제안 무응답"	SMNEWS	03.19	61	0
2318	마포구, 29일까지 댄스 배틀 참가자 모집...4월27일~28일, 홍대 레드로드서 축제 개최	SMNEWS	03.19	64	0
2317	강남구, 총 20억 규모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SMNEWS	03.19	64	0
2316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3E' 본격 양산....최고 성능 AI 구현 기대	SMNEWS	03.19	81	0
2315	LG전자, 직원 평균 연봉 1억 원 초과...경영성과급 축소에도 상승세 지속	SMNEWS	03.19	142	0
2314	삼성전자, 재활용 소재 사용한 배터리팩 2종 출시	SMNEWS	03.19	115	0
2313	KB금융, '천원의 아침밥' 사업 10억원 지원	SMNEWS	03.19	73	0
뉴스	‘새집’ 원하는 뉴진스, 상표권 찾기가 관건... 최악은 수납	디시트렌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