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펫이 코리티 이상락 원장과 국내 최초 반려동물 건기식 품질인증제도 협약을 체결한다. /사진=대웅펫 홈페이지
18일 대웅펫이 국내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용 품질인증제도 설립에 앞장선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대웅펫은 국가공인시험기관 KOTITI 시험연구원과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품질인증제도 '휴먼 스탠다드(Human Standard)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대웅펫 이효준 대표와 코티티 이상락 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휴먼 스탠다드 품질인증제도란 대웅펫의 제품 개발 대표 원칙인 '휴먼 스탠다드'를 바탕으로 제품의 생산시설, 원료, 품질관리, 영양성분 표시 등을 코티티가 직접 세부적으로 점검해 안정성이 입증되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반려동물 식품에 대해 안정성이 확인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강해지고 있다. (사진은 기사글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한민국 반려 인구 1,500만 시대가 도래하며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긴 하지만 제도적 기반은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반려동물 식품은 돼지, 소, 말 등 가축 기준으로 기본 제정된 사료관리법으로 관리되는데 반려동물 식품에 대한 세부적인 영양 가이드라인이 없을뿐더러 과대광고, 허위 제품군이 적발된다 해도 법적으로 처벌할 근거가 세세하게 마련돼 있지 않아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점차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웅펫과 코티티는 휴먼 스탠다드 품질인증제도를 통해 보호자들에게는 안심하고 반려동물에게 먹일 수 있는 안전한 제품 선택 기준을 제시하고 국내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품질 상향 평준화를 이루어 내겠다는 결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웅펫은 고유의 제품 개발 원칙인 '휴먼 스탠다드'를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해 믿을 수 있는 품질인증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코티티는 휴먼 스탠다드 개발 원칙을 그대로 적용한 고도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완성해, 직접 품질검사를 수행하여 제품이 휴먼 스탠다드 기준에 충족하는지를 세세하고 엄격하게 평가하게 된다.
품질관리, 원료 선정, 영양성분 표시, 생산까지 사람이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을 기준으로 잡고 점검, 생산하는 대웅펫 고유의 개발 원칙으로, 휴먼 스탠다드는 원료를 추적할 수 있으며 사람도 섭취할 수 있는 원료 사용,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성을 인정한 사람 식품 HACCP 및 GMP 인증시설에서 생산, 기존 사료관리법이 아닌 안전한 식품위생법 적용, 영양성분 투입 함량이 아니라 유통기한까지 실제 잔존 함량 표시를 준수한다.
대웅펫 대표이사 (좌) 이효준, (우) 문재봉 /사진=대웅펫 홈페이지
2022년 11월 대웅펫은 휴먼 스탠다드 개발 원칙을 모두 거쳐 생산된 임팩타민펫을 출시해 안전 기준이 느슨했던 반려동물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대웅펫 이효준 대표는 "휴먼 스탠다드 품질인증제도를 통해서 안정성은 물론 공신력과 영향력을 확보해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품질 상향 평준화를 선도할 것. 이번 품질인증제도가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식품까지 확대돼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건강한 제품 선택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코티티 이상락 원장은 "반려동물 산업 중 펫푸드 분야의 획기적인 품질인증제도를 통해 코티티 역량을 확대해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반려동물에게 먹일 수 있는 휴먼 스탠다드 품질인증제도를 통해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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