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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이 실제로 있다니"...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여행지 TOP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6 16:12:16
조회 2097 추천 7 댓글 11
														


아프리카


세계 곳곳에는 현실인지 아닌지 믿기 어려울만큼 근엄하고 기어한 모습을 한 신비로운 곳곳이 꼭꼭 숨겨져 있다.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기 힘든 아름다운 여행지다.
1. 아이슬란드 스카프타펠 얼음동굴


아이슬란드 스카프타펠 얼음동굴 /사진=buttinthenature


아이슬란드는 차가운 얼음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나라다. 빙하로 이뤄진 산들을 트래킹할 수도 있고 빙벽 등반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신기한 점은 얼음동굴이 있다는 점이다.

빙벽들로 가득한 동굴은 시간마다 다른 색을 뽐내면서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낸다. 특히 해가 질 무렵이면 빙벽이 푸른빛을 내면서 마치 옥과 같은 색을 낸다고 한다. 이 신비한 곳은 실제로 많은 탐험가, 여행가들이 잊지 않고 꼭 방문한다고 한다. 오랜 세월 동안 바람과 자연적인 현상으로 만들어진 빙벽은 마치 현실이 아닌 영화속에서 나올법한 모습이다.
2. 뉴질랜드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


뉴질랜드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 /사진=ezydriver


와이토모 동굴(Waitomo Caves)은 뉴질랜드 북섬의 와이카토 지방에 있는 관광지로 개똥벌레의 일종인 글로우 윔(GlowWorm)이 서식하고 있는 동굴이다. 수백 개의 동굴은 지하에 흐르는 개울에 의해 석회암이 침식되면서 신기한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마치 마술처럼 빛을 뿜어내는 수천 마리의 반딧불 때문에 더 유명해졌다.

와이토모라는 이름은 와이(물)와 토모(구멍)의 두 단어가 합성되어 만들어졌다. 우기에는 동굴에 흐르는 냇물이 증가하여 배를 타고 와이토모 동굴 안을 관광할 수 없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이토모 반딧불 동궁 투어를 하고 있는 업체는 여럿 있다. 프로그램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집결지가 다 다르기 때문에 업체와 주소를 정확히 체크하고 가야 한다.
3. 아프리카 모리셔스 수중 폭포


아프리카 모리셔스 수중 폭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리카의 대자연이 빚어낸 모리셔스 수중폭포다. 먼저 모리셔스는 코끼리 거북, 큰 박쥐, 게코 도마뱀, 핑크 비둘기 등 다양한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는 태고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 평화로워 보이지만 모리셔스 섬 자체에 숱한 신화와 슬픈 전설, 역사를 담고 있다. 신혼여행지로도 손꼽힐 만큼 유명하다.

아프리카 관광명소이자 모리셔스 상징적인 관광지 모리셔스 수중폭포 위치는 르몬반도(Le Morne Peninsula)로 알려진 남부 해안 수중에 깊이 4,000미터의 심해에 모리셔스 수중 폭포가 존재한다.

이 수중폭포는 환상적인 일곱 빛깔 모래를 품은 모래 언덕인 '샤마렐''세븐 컬러드어스(Seven Colored Earth)'와 함께 모리셔스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꼽힌다.
4. 일본 아오가 섬


일본 아오가 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본 도쿄에서 남쪽으로 약 240마일(360km) 떨어진 필리핀 해역의 이즈제도에 있는 아오가시마는 일본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적은 지자체에 속한다.

이 섬은 1785년 5월 8일 화산이 폭팔하여 그 안에 살고 있는 섬 주민 반 정도가 사망한 후 현재에도 활화산인 형태로 남아있다. 현재까지 여전히 주민들이 살고있기도 하다.

다행히 아직 화산활동에 대한 징조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언제든 지난 역사가 반복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

외관이 너무 아름다워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섬이라고 꼽기도 한다. 관광 거리도 많고 사진찍기 최고의 장소 중 하나로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5. 아프리카 '사하라의 눈'


아프리카


아프리카 북서부 해안 국가 모리타니에 있는 '사하라의 눈'이다.

지름 40km의 돌출된 동심 원형 지형으로, 사하라 사막의 서쪽, 아프리카 북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나라인 모리타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우아단(Ouadane) 근처에 위치해 있다.

우주인들이 '사하라의 랜드마크'라고 부르는 곳이 있다. 아프리카 '모리타니'의 리차트 구조(지구의 눈)란 곳이다.

랜드마크란 어떤 곳을 대표할 만한 것을 말한다. 우주에서 이 '사하라의 눈'을 보면 마치 눈동자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은 말이다. 크기가 너무 커서 1960년대까지는 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고 실제로 기네스북에 "우주에서 바라본 가장 특이한 지질"로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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