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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한호국단, 국민의힘 당사 앞 '투표관리관 직접 날인' 지지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5 15: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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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한호국단이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서울미디어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자유대한호국단은 14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투표관리관 개인도장 직접 날인' 추진을 지지했다.

자유대한호국단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이번 선관위에 대한 문제 지적에 대해 후보자들도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은 한 위원장의 목소리에 응원하고자 하는 집회"라고 밝혔다.

자유대한호국단은 "'개인 도장보다 사전투표를 없애야 하는 것 아니냐'고 얘기하는 분도 계시신다"며 "그러나 우리가 지금 선거법을 바꿀 수 없으니 선거법대로 최소한 이거라도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시민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서울미디어뉴스)


그러면서 "한동훈 위원장의 언급은 형식적으로는 공정선거를 얘기하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부정선거를 얘기하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제 첫 발을 뗀 것이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우리의 주장을 가짜 당대표인 이준석과 김기현이 있을 때는 할 수 없었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 문제에 나섰으니 지지하고 응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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