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윤재옥 "野 '쌍특검법' 권한쟁의 청구, 총선용 전략의 산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5 11:42:25
조회 38 추천 0 댓글 0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사진=양혜나 기자)


[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쌍특검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쌍특검법을 총선이 임박할 때까지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노골적인 선거 공작"이라고 5일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쌍특검법이 총선용 민심 교란 악법인 것과 마찬가지로 권한쟁의심판 청구 역시 악의적인 총선용 전략"이라며 "민주당이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하려는 것은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을 부정하는 것이고 헌법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쌍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 특검)은 지난달 28일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처리돼 전날 정부로 이송됐으며, 윤 대통령이 이미 밝힌 대로 이날 거부권을 행사하면 쌍특검법은 국회로 돌아와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부쳐지게 된다.

윤 원내대표는 "정치적 의도가 분명하고 위헌적 요소가 많은 악법에 대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국회가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에 이의가 있으면 헌법 제53조4항에 따라 재의결하면 되는데 이런 헌법적 수단을 내버려 두고 민주당이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한다는 것은 민주당 입법 폭주의 끝판왕이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대통령 재의요구권은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의 고유 권한으로 애초 권한쟁의심판 청구 대상이 될 수 없고 헌재에 가면 바로 각하될 게 분명하다"며 "민주당도 이를 잘 알고 있으면서 계속 주장하는 건 재표결을 최대한 미루려는 악의적 꼼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빌미로 재표결을 미루다 본격적인 공천 시기에 재표결 날짜를 잡으면 여권의 이탈표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검은 속셈"이라며 "민주당이 이처럼 정략적 의도로 재표결을 미루는 것 자체가 쌍특검법이 총선용 전략의 산물임을 스스로 실토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당당하다면 신속한 재표결을 통해 결론을 내림으로써 소모적 정쟁의 종지부를 찍고 국민적 피로감을 덜어드리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했다.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보좌 제2부속실 설치 검토..."국민 대다수 설치 원하면 검토"▶ 尹대통령,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정부, '쌍특검법'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임시 국무회의서 의결▶ 국회, 쌍특검법 정부 이송...尹대통령, 거부권 행사 예정▶ 김 의장 "쌍특검법, 일주일 내 이송…이태원특별법, 여야 합의안 도출 확신"▶ 한동훈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국민 위해 당연한 것"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9 중동 긴장 고조로 뉴욕유가 상승...물류 우려 U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57 0
88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북한제 미사일 사용 주장:...대량학살 전략 일환? [2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4625 6
87 북한, 서해 최북단 사격 도발에 한국군 대응...한반도 긴장 고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8 0
86 미국 고용 강세에도 불안한 장세, 연준 금리 인하 기대 속 뉴욕증시 혼조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48 0
85 [포토] 與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서 발언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8 0
84 [포토] 與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서 발언하는 김예지 의원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57 0
83 [포토] 與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서 인사나누는 한동훈·김대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52 0
82 교권추락, 교실붕괴 '교대붕괴'로 이어지나...서울교대 수시 80.5% 미충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72 0
81 [포토] 대전보건환경연구원, 'NO EXIT'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참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8 0
80 속초해경, 바다에서 사고 당한 이웃 구한 시민 2명에 감사장 전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53 0
79 한동훈 "제2부속실 설치 공감…당이 도울 일 있다면 준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5 0
78 여야, 이태원특별법·쌍특검 재표결 합의 불발…8일 재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5 0
77 이재명 '헬기 이송' 옹호한 홍준표...공감 능력 부족한 洪 특권 의식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11 3
76 與 공관위원장에 판사 출신 정영환 고대 로스쿨 교수 내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7 0
75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부산광역시 추진위원회 발족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8 0
74 폭우에 선로 유실로 중단됐던 영동선 열차 운행, 8일부터 재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4 0
73 [속보] 한동훈 "특검법 거부는 너무나 당연…제2부속실 설치에는 공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8 0
72 文, 이재명 문병 하려했으나, 李 "면회 어렵다" 거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6 0
71 '버스는 학생만 타나?' 겨울방학이라고 버스 운행 줄인다는 광주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57 0
70 北 서해 NLL인근 해상사격에 우리軍 대응사격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7 0
69 尹대통령, 임기 중 R&D 예산 대폭 확대..."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7 0
68 국회의장, 신임 비서실장에 김교식 전 여가부 차관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53 0
67 한동훈, 일반병실 옮긴 이재명 측에 "언제든 연락주면 문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7 0
66 새학기부터 서울 '1학교 1변호사'...학부모 학교 방문 땐 예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51 0
65 당정 "지역가입자 '자동차 부과' 건보료 폐지"…333만가구 年 30만원 혜택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01 3
64 北, 연평도·백령도 접경서 해안포 200여발 사격...NLL 북방 낙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9 0
63 [속보] 해병 연평부대 서북도서서 대응 사격훈련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1 0
62 [속보] 합참, "北, 서해 접경서 200여발 포사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4 0
61 [속보] 합참 "국민과 군 피해 없어…도발에 상응조치 시행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6 0
60 [속보] 북한군, 오전 9~11시께 백령도·연평도 북방 일대서 해안포 사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4 0
59 백령도·연평도 주민 대피령 발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56 0
58 [속보] 연평도 주민 대피령…면사무소 "북 도발 관련 대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1 0
57 일본, 강진으로 물 끊겨...감염병 등 위생 문제 우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56 0
56 與 9일 본회의서 '쌍특검법' 재표결 강조…"민생정치 혼란 멈출 유일한 방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0 0
55 [속보] 당정 "지역가입자 자동차에 부과하는 건강보험료 폐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8 0
윤재옥 "野 '쌍특검법' 권한쟁의 청구, 총선용 전략의 산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8 0
53 한동훈, "'개딸 전체주의' 같은 것은 우리 국민의힘에 발붙일 수 없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6 0
52 [속보] 경찰 "이재명 대표 급습 피의자 신상 공개 신중 검토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9 0
51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보좌 제2부속실 설치 검토..."국민 대다수 설치 원하면 검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3 0
50 또 출근길 지하철에 나타난 전장연...혜화역서 공동대표 체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3 0
49 [속보] 한동훈 "국민들 공감않는 극단적 언행하는 분들, 당에 자리없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4 0
48 고용노동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 모집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479 0
47 尹대통령,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5 0
46 [속보] 대통령실 "대장동 50억클럽 특검법은 이재명 방탄 목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2 0
45 [속보] 대통령실, 쌍특검법에 "총선용 여론조작…국민 선택권 침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3 0
44 [속보] 尹대통령, '쌍특검법' 국회에 재의 요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4 0
43 정부, '쌍특검법'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임시 국무회의서 의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8 0
42 뉴욕 맨해튼, 지하철 충돌 사고로 24명 부상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290 1
41 [속보] 임시 국무회의서 '쌍특검법' 거부권 건의 의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0 0
40 '사학구조개선법' 국회 처리 불발…상정조차 안 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5 0
뉴스 '텐트 밖은 유럽' 공포의 활화산 앞에서 역대급 캠핑, 줄리아 로버츠도 사랑한 나폴리 피자의 맛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