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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평도·백령도 접경서 해안포 200여발 사격...NLL 북방 낙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5 13: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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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 갈도 (사진=연합뉴스)


[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북한군이 5일, 서북도서 지역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경부터 2시간 동안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 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격으로 인한 우리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었으며 탄착 지점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방이라고 합참은 덧붙였다.

해상 완충구역은 2018년에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서해 및 동해 NLL 일대에서 설정됐다. 이 해상 완충구역에서는 포사격과 해상 기동 훈련이 금지되어 있다.

북한군이 해상 완충구역에서 사격 훈련을 한 것은 2022년 12월 6일 강원도 고성·금강 일대에서 실시한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 [속보] 해병 연평부대 서북도서서 대응 사격훈련 예정▶ [속보] 합참, "北, 서해 접경서 200여발 포사격"▶ [속보] 합참 "국민과 군 피해 없어…도발에 상응조치 시행할 것"▶ [속보] 북한군, 오전 9~11시께 백령도·연평도 북방 일대서 해안포 사격▶ 백령도·연평도 주민 대피령 발령▶ [속보] 연평도 주민 대피령…면사무소 "북 도발 관련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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