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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대성 7년 만 재회... '시청률 폭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2 14:27:08
조회 417 추천 0 댓글 0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대성이 7년 만에 재회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JS엔터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JS엔터의 새로운 시작이 그려졌다. 유재석이 주주 시크릿의 컴백과 연습생 신분인 '원탑'의 데뷔를 위해 메인 보컬 찾기에 나섰다. 이 가운데 빅뱅 대성이 원탑 메인보컬 후보로 등장해 화제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로 올랐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4%다. 최고의 1분은 빅뱅 대성과 유재석이 순대국밥집 미팅 장면이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올랐다.


주우재는 메인 댄서 포지션을 희망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새로운 사무실에서 등장한 JS(유재석)는 수익과 성과를 중요시하는 기획사 목표를 이야기한다. '밤이 무서워요' 활동으로 억대 매출을 올린 주주 시크릿의 회사 내 입지를 말했다. JS는"주주 시크릿은 연예인 병 걸린 게 아니라 진짜 연예인이다"라며 "원탑은 커버만 했다.

아직 데뷔를 안 했다."라고 말했다. 원탑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언급에 하하는 "걔네들 다 잠수 탔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주우재의 춤 실력을 본 유재석은 메인 댄서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원탑 연습생들의 보컬 테스트가 진행됐다. 먼저 주우재는 메인 댄서 포지션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제 스타일이 GD 스타일이다. 초근까지 같은 회사(YG)였다."라고 강조했다. 주우재의 춤 실력을 본 JS는 "그 정도 실력으로는 안 된다. 그냥 멤버로서 열심히 춰라."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진 테스트에서 주우재는 'MIIROTIC'을 선곡했지만, JS의 마이크 쟁탈로 노래도 못 부른 채 중단됐다.


이이경은 원탑 멤버들과 있을 때와는 다른 온도 차를 보였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어 이이경 차례가 왔다. 이이경은 원탑 멤버들과 있을 때와는 다른 온도 차를 보였다. 이이경은 "이 시간을 기다렸다. 대표님을 섬기고 싶었다."라며 열정을 보였다. 이이경은 다양한 목소리 톤을 갖고 있다며 발라드, 랩 등 선보였다. JS는 "오늘 이 면담 잘한 것 같다. 이경이의 몰랐던 부분을 알았다."라며 만족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원탑의 메인 보컬을 찾아 나선 JS는 단골 식당에 들어갔다. JS는 "이 친구는 방송에서 7년 만에 본다. 아이돌 활동을 한 친구라 댄스 실력은 탑재되어 있다."라며 "느낌을 확 받는 멤버다."라고 후보에 대해 말했다.


유재석과 대성은 방송에서 7년 만에 재회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후보 멤버는 빅뱅 대성이었다. 대성은 유재석을 보자마자 "나 떨려. 카메라 많은 거 얼마 만이야."라며 떨려 했다.

유재석과 대성이 방송에서 재회 한 건 7년이다. 두 사람은 사석에서도 보는 사이였다. 대성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현장에 대해 "요즘 이렇게 하냐. 스케치북 없냐. 왜 다 모니터화 돼 있냐."며 어색해했다. 이어 대성은 "이 공기 좋다. 카메라 공기 되게 산뜻하다. 몇 대냐."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꾸밈없는 대성에 "네가 원래 이런 모습인데 빅뱅 활동할 땐 이렇게 못 했잖아."라며 웃었다. 대성은 "빅뱅 할 때는 조심스러웠다. 내가 어떤 말을 언급함으로써 멤버들에게 폐가 될까 봐. 그러다 보니까 방송하기가 어려운 환경도 있었다."라며 털어놨다.


유재석과 대성의 훈훈한 일화들도 공개됐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후 대성과 유재석의 훈훈한 일화들도 공개됐다. 대성은 "내가 정말 감동받은 건 나 군대 갈 때 형이 전화 해줬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너 휴가 나왔을 때 나랑 밥 먹었잖아."라고 대답했다. 대성은 "이러니까 사람들이 형을 못 잊어. 형의 이 따스함. 순대국밥보다 형이 더 뜨거워."라며 칭찬했다.

유재석은 대성을 원탑에 영입하고자 기획사 최초로 특별한 조건인 '부모님 용돈'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우리는 부모님께 용돈을 드린다. 라며 이 조건 어떠냐"라고 물었다. 대성은 "너무 좋다."라며 "솔직히 말하면 두 달 동안 성대가 부어있다. 현재 케어 중"이라며 목상태를 전했다. 대성이 '놀면 뭐하니?' 원탑 멤버로 합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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