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전 여자친구 성관계 불법 촬영 리스크 황의조, 국가대표 경기 출전 논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2 14:08:46
조회 498 추천 0 댓글 0
														


지난 21일 펼쳐진 중국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된 황의조/사진=KFA 인스타그램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가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하게 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황의조는 21일 열린 중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7분에 조규성과 교체됐다. 황의조는 추가 시간 4분을 합쳐 총 22분을 뛰었다.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황의조


황의조는 최근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돼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사진=KFA 인스타그램


황의조 출전이 주목받는 것은 최근 그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이유에서다.

황의조의 전 여자친구이던 A 씨는 올해 6월 "황의조가 다수의 여성들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준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SNS에 여성들이 황의조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A 씨는 명예훼손, 협박, 강요 혐의로 구속됐지만 경찰은 불법 촬영한 정황을 포착해 지난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황의조를 소환해 조사했다.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중국전에 교체 출전해 논란이 되고 있는 황의조/사진=KFA 인스타그램


피해자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피해자가 과거 황의조와 잠시 교제를 하긴 했지만 촬영에는 동의한 적 없었고 촬영 사실을 안 이후 영상 삭제를 요구했다. 황의조는 삭제 요구를 무시했고 불법 촬영은 반복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황의조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의 입장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은 황의조 편에 서는 입장을 전했다./사진=위르겐 클린스만 인스타그램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는 논란이 있는 걸 나도 알고 있다. 명확한 사실이 나오기 전까진 진행 중인 사안일 뿐. 당장 죄가 있다, 문제가 있다고 할 순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전까진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돕는 것이 내 일이다. 명확한 사실이 나오기 전까진 황의조가 운동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득점을 해주길 바란다"는 말로 황의조 편에 선 모습을 보였다.


클린스만의 선수 기용을 지적하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사진=위르겐 클린스만 인스타그램


클린스만 감독은 인종차별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박용우를 대표팀 경기에 선발 출전시키면서 또 다른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소속팀이라면 모르겠지만 국가대표는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나라의 명예를 걸고 뛰는 자리인데 국가대표 선발 기준을 명확하게 해야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야구의 경우에는 데뷔 때부터 학교폭력 이슈가 된 선수 안우진은 태극마크를 달 수 없도록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하기도 했다.
황의조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진다면...


황의조가 유죄 판결을 받게 되면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사진=KFA 인스타그램


한편 황의조가 유죄 판결이 난다면 대표팀의 공격진 운용에 변화가 불가피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은 붙박이로 투톱의 한 축 또는 처진 스트라이커로 두고 그의 공격 파트너 조규성을 출전시키는 것을 플랜 A로 삼는다.

여기에 후반전에서 상대 체력이 떨어질 시간대에 황의조를 조커로 투입하고 있다. 황의조는 조규성보다 제공권은 떨어지지만 활동 반경이 넓어 연계나 슈팅 능력은 더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 분위기를 반전시키거나 전술 운용 다양성을 줄 수 있을 카드로 중용됐다.


대표팀 경기마다 경기력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황의조/사진=KFA 인스타그램


하지만 불법 촬영 리스크의 여파로 활용 빈도가 줄어들거나 앞으로는 대표팀 명단에선 제외될 가능성도 있다. 황의조는 전 소속팀들에서의 출전 시간이 줄고 부상까지 겹쳐 경기력이 떨어졌고 대표팀에 소집될 때마다 경기력 논란이 제기됐다. 이참에 대표팀 선발 기준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 황의조 \'사생활 폭로\' 법적 대응 예고, 유럽 진출 발목 잡히나▶ '이영표·손흥민이 한 팀!' 21세기 토트넘 베스트11 \'레전드 선수 다 모였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341 어쩌다 사장 3, 한효주 "이 사람이 제 남편"... 조인성 "효주는 무서운 와이프" 부부케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506 0
1340 사형장 시설 재정비하자 "날 죽이라"던 연쇄살인마 유영철, 돌연 교도관에게 복종 [14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9608 170
1339 "평일 점심엔 거의 만석, 음식 주문하면 30분 기다려야 돼" 2030 직장인들 여기로 모인다. [7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9219 6
1338 지드래곤 "女실장 진술 신빙성 없어"...부실 수사 직면한 경찰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505 3
1337 '태계일주3' 기안84 "대상 타면 경사스러울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456 0
1336 게임업계와 콜라보 열풍... 기존 이용자 유지, 신규는↑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3049 3
1335 장근석 "코 수술 안 했는데 댓글에 성형외과에서 사진 찍어보라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622 4
1334 "역시 SON도 포함!"... 축구계 가장 호감형 선수 베스트11 '모두 실력도 월클이다'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433 2
1333 낮 2시 일터로 찾아온 전 남자친구, 흉기로 18차례 찔러... [10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10090 29
1332 라디오 스타 강남 "결혼기념일을 나보다 엄마가 더 잘 챙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333 0
1331 대통령 뽑아놨더니 이게 무슨 일...? 페소화 가치 13% 떨어진 이 나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270 0
1330 "넥타이만 20~30개씩 사가는 손님도 있다" 팩토리아울렛, 리뉴얼 오픈 후 매출 ↑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860 0
1329 전현무 "기안84, 연예 대상 신경 쓰고 있어... 불안하고 초조해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367 1
1328 김정민♥루미코 "현재 따로 살고 있어"... 무슨 일? [4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7427 21
1327 이종석, 이응복 감독 신작 남주로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592 3
1326 새벽 1시 도착하는데 밥상 차리고 기다린 시어머니, 국밥 먹었다고 하자 분노 [9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9466 15
1325 英 국빈만찬 참석한 블랙핑크 멤버들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680 1
전 여자친구 성관계 불법 촬영 리스크 황의조, 국가대표 경기 출전 논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498 0
1323 '짝사랑한 유흥업소 종업원' 다른 남자 교제 사실 알자 스토킹에 살인예고... 여성의 거부에 무참히 살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315 0
1322 '운수 오진 날' 이성민, 살인마 유연석과 동승... 악몽의 시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397 3
1321 '이영표·손흥민이 한 팀!' 21세기 토트넘 베스트11 '레전드 선수 다 모였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247 1
1320 '나는 솔로' 16기 상철...16기 영숙·영철·변혜진에게 "법적 대응 예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1180 0
1319 아수라장 된 '나는 솔로' 17기... 데프콘 "저건 말실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600 0
1318 지드래곤, 모발 이은 '손발톱' 검사 결과 '음성'... 이제 억울함 풀릴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266 0
1317 '나혼산' 호텔, JMS 의혹 전면 부인... 전 직원은 "100% 거짓"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285 1
1316 '싱글 인 서울' 이동욱, "혼자 지내는 게 익숙. 어떻게든 될 거라 생각하고 내버려 둔다" [2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6481 9
1315 휠라홀딩스, 올해 들어 실적 부진... 본업 '휠라'에 집중, 할인 줄이고 프리미엄 이미지 만들기 추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196 1
1314 오징어 게임 현실판,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22일 공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776 0
1313 '과 후배 XX'…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 의문의 성관계 영상 올라왔다.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1650 0
1312 "황금기 멤버 다모였다!"... 콘테·펩·안첼로티가 지도한 최고의 선수 베스트11 'SON도 포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211 0
1311 16기 옥순 "아버지가 80년도에 000억원 벌어" [2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4140 2
1310 '남미의 트럼프' 밀레이, 대통령 당선 확정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222 0
1309 '연인' 영랑 역 김서안, "닮고 싶은 배우는 남궁민 선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309 0
1308 '마약 혐의' 지드래곤, 모발 정밀감정 '음성'... 손발톱 결과만 남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191 0
1307 노인 맞춤형 스마트폰 '앱 4개'깔고 800억 벌었다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7549 18
1306 을지병원 보유 연합뉴스 TV 주식, 을지학원에 '무상 기증' 취득원가만 30억 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112 0
1305 블랙핑크 YG와 '팀 활동' 재계약 가닥... 빌보드 첫 수상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388 1
1304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402 0
1303 황보라, 엄마 됐다 "결혼한 지 딱 일 년, 아기천사를 주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407 1
1302 슈주 규현, 뮤지컬 분장실 흉기 난동으로 부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420 0
1301 '홀란·살라도 비교불가!'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피니셔인 이유... '기록 보면 답 나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9 145 0
1300 "몸도 마음도 사르르 녹아요"... 올겨울 꼭 가봐야 할 따뜻한 온수풀 호텔 BEST3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9 3050 1
1299 '응사' 10주년 만에 밝힌 에피소드 "촬영 현장서 11커플 탄생했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9 215 0
1298 대표팀서 맹활약한 이강인, 프랑스도 제패한다... 음바페와 나란히 리그앙 베스트11 선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9 138 0
1296 "첫눈도 왔겠다 겨울 준비하자!"... 국내 야외 온천 명소 BEST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8 1082 0
1295 'K푸드 인기↑' 日네네치킨표 편의점서 파는 치즈 비빔밥·순두부찌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8 180 0
1294 자궁 없이 태어난 30대 여성, 뇌사자 자궁 이식 첫 성공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8 321 0
1293 1인 가구 청년들, 식비 급등 한숨... 무료식사 배식받으면서 부담 덜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8 303 0
1292 4인가족 외식비 10만 원 '훌쩍'넘어, 라면이나 간편식 먹거리 구매 급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8 297 0
1291 '두 코리안리거 나란히 선정' 올 시즌 현재까지 EPL·분데스리가 베스트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8 210 0
뉴스 [포토] 이승기, 멋진 올블랙 패션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