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어쩌다 사장 3에서 한국인 엄마를 둔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던 한효주는 "한국 문화를 다들 좋아하시느냐"라고 질문했다. 한국인 엄마는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첫째 딸 손님은 "K-드라마를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막내아들은 "K-POP을 좋아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한효주는 "K-드라마를 좋아하시면 저희도 알아보시느냐"라고 물었다. 첫째 딸 손님은 그렇다고 대답했고 한효주가 "누구를 아시냐"라고 묻자 그는 조인성을 가리켰고 한효주는 "잘생긴 것 같아?"라고 물었다. 자신이 나온 드라마를 홍보하는 한효주 이에 첫째 딸은 고개를 끄덕였다. 조인성은 "사람 볼 줄 아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효주는 이어 "K-드라마를 좋아하면 '무빙'을 한번 봐달라"라고 청하고 조인성을 가리키며 "저희 둘도 출연한다. 이 사람이 내 남편이다. 아들도 있다"라고 홍보했고 조인성은 "굉장히 무서운 아내였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한효주는 그를 째려봤고 조인성은 몸서리쳤다. 그러자 아빠 손님이 몸서리치는 조인성과 눈빛 교환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손님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막내아들은 "K-POP이 최곤데"라고 말했고 조인성은 맞다며 동감했다. 이에 한효주는 어떤 가수를 제일 좋아하냐고 물었고 막내아들 손님은 "BTS"라고 대답했다. 엄마 손님은 "가장 좋아한다. 매일 춤추고 노래한다"라고 말하자 아들 손님은 "어제도 췄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있던 첫째 딸은 "저는 엔하이픈을 좋아한다" 셋째 딸은 "스트레이 키즈를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한효주는 놀라 "다들 잘 안다. 한국 문화가 세계에 퍼진 것이 자랑스럽다"며 뿌듯해했다. 너무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 가족 손님 아빠 손님은 "한국 음악은 매우 아름답다"라고 말했고 조인성과 한효주는 감사해했다. 그러자 엄마 손님은 "아이들도 자신들이 한국 문화에 속함을 느낀다. 반은 한국인이기 때문에. 집에서는 할머니나 모두 한국말을 쓰고 한국 음식을 많이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가족 손님의 모습에 조인성은 "되게 행복한 가족처럼 느껴진다"라고 감상을 전했고 한국인 엄마와 아빠 손님은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아빠 손님은 "애들이 너무 착하다"라고 자녀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에 조인성은 "아빠가 운이 좋으신 거다"라고 귀띔했고 첫째 딸이 이어 "맞다. 운이 좋다"라고 인정하자 엄마 손님은 "아이들도 운이 좋다"라고 말해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김밥 컴플레인이 들어왔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는 김밥을 사 간 손님의 컴플레인 전화를 받은 한효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게로 걸려 온 한 통의 전화를 한효주가 받았다. 전화를 건 사람은 "방금 김밥을 사 갔는데 밥이 잘 안됐다. 밥이 딱딱하다"라고 항의했다.
한효주는 "정말 죄송하다. 저희가 사과드린다. 다시 오시면 환불해 드리겠다"라고 거듭 이야기했다. 전화를 끊은 효주는 조인성에게 "어떡하냐. 눈물 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어쩔 수 없지. 혼나야지"라며 담담히 말했다.
한효주는 윤경호, 박병은, 임주환에게 김밥 컴플레인 소식을 전했다. 임주환은 쌀을 불렸다가 하기로 하자며 제안했고 기 이후로 김밥에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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