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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보복 여행'의 해?...팬데믹 이후 여행 산업 '활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8 08:34:12
조회 359 추천 0 댓글 3
														


지난해 유통업계에


[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지난해 유통업계에 '엔데믹'이 화두로 떠오르며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급증했다. 이는 '보복 여행' 현상으로 이어졌고, 여행업계 관련 거래액 수치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업체 티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 카테고리 거래액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92% 수준까지 회복됐다. 2022년의 저조한 성적과 비교할 때 이는 주목할 만한 회복세다.

G마켓에서도 해외여행 거래액이 팬데믹 이전의 80%까지 회복됐다고 한다. 위메프의 경우, 여행 부문 전체 거래액이 전년 대비 90% 증가했다고 보고됐다.

국내 여행 시장도 활기를 띠었다. 티몬에서는 국내 여행 거래액이 2019년 대비 31% 증가했으며, 제주 여행은 무려 98% 급증했다. G마켓 역시 국내 여행 거래액이 2019년보다 30%가량 늘었다고 한다.

이런 추세는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행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유통업계는 이러한 보복 여행 추세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티몬, 위메프, G마켓 등 다양한 유통업체들은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로 인해 여행산업은 새로운 활력을 찾아가고 있으며, 사람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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