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총선 앞두고 대거 민주당 이탈표로 이어질라...부산시 학부모 단체도 줄줄이 민주당 규탄 성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7 14:41:58
조회 8334 추천 160 댓글 121
														


부산시 학부모 단체 연합 회원들이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미디어뉴스)


[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총선을 앞두고 부산대 병원 이송 사태와 관련해 부산시 학부모 단체들까지 줄줄이 민주당을 규탄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나섰다. 

부산의 좋은토양어머니연대, 정앤의인권연합, 클릭빛아카데미, (전)소아청소년 백신패스 반대국민연대, 메노라스터디클럽, 부산공교육살리기한부모연합, 부산학부모보수연대, 부산자녀사랑학부모회,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 등으로 이루어진 학부모 연합은 오늘 6일 오전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과 민주당의 부산의료계를 무시한 위선적 기반 행위"에 대하여 성토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산시 학부모 단체들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어떠한 경우라도 폭력과 테러는 용납할 수 없으며, 예기치 않은 피습으로 입원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님의 쾌유를 기원한다"면서도 "부산대학교병원에서 1차 응급조치가 이뤄진 이후 민주당 지도부가 보여준 이중적이며, 특권의식에 몰입된 행동에 부산시민으로서 불쾌감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지역의료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의사제'와 '지역 공공의대 설립' 을 입법 추진하던 민주당은 이번 일을 통해 지역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짓밟아 버린 자신들도 지키지 못하는 정책을 추진한 기만적 행위가 전국민에게 알려지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자신들의 위선적인 태도에 대하여 지역 시민과 의료인들에게 즉각 사과하라"며 "거짓의 옷을 입고 시민들을 선동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표리부동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것은 지난 4일 부산시 의사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가덕도에서 흉기피습을 당한 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가, 응급의료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과 관련 "특권의식에 몰입된 행동"이며, "의료전달체계를 짓밟은 행위"라고 비판하고 나선 것에 이어 학부모 단체까지도 민주당 비판에 가세 한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대병원 이송과 관련해 이제는 서울의대와 지방의대와의 진실공방 싸움으로까지 번지는 가운데 총선을 앞두고 학부모 단체들도 연이어  민주당을 비판하고 나서는 등 이번 사건에 대한 민주당측의 설익은 대응이 부산을 비롯한 지방에서의 민주당 대거 이탈표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 이재명 '헬기 이송' 옹호한 홍준표...공감 능력 부족한 洪 특권 의식▶ "일반인도 '서울대 가자'하면 119 헬기 태워주나"...이재명 부산대→서울대 헬기이송 특혜논란▶ 이재명 습격범, 지난해 부터 민주당원이였다...국민의힘 당적 보유하지 않아▶ 與, 이재명 피의자 당적논란에 "혐오정치 몰아가기, 지금 상황에 도움 안 돼"…매우 유감▶ 경찰, 이재명 흉기 공격 남성 당적확인 강제수사 착수▶ 경찰, 이재명 흉기 피습 60대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실시(종합)▶ 경찰, 이재명 흉기 피습 60대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실시



추천 비추천

160

고정닉 0

2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42 동작구, 15개동 신년 업무보고회 스타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2 0
141 경복궁 낙서 테러 복구에 '2천만원 이상'들어..."손해배상 청구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6 0
140 이순희 강북구청장,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4 0
139 금천구, 금연 활성화 위한 움직임 주목... '금연지도원' 신규 위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0 0
138 수능 영어 문항에 대형 입시업체와 동일 지문...'유착 있었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4 0
137 이재명 급습범 '변명문' 우편발송 조력자 70대 살인미수 방조 혐의 긴급체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2 0
136 경찰청장 "이재명 피습, 여야 떠나 모든 국민 납득하도록 철저히 수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6 0
135 文정부 통계 조작 혐의, 윤성원·이문기 2명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9 0
134 與 김웅, 총선 불출마…'이준석 신당' 합류 선 긋기 "정치를 안 하면 안 하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8 0
133 권익위, "공수처장·차장 문자로 후임 인선 논의, 부패행위 등 해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2 0
132 [속보] 이낙연, 11일 국회서 탈당 기자회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6 0
131 여야 '금투세 폐지' 신경전…"'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투자자 고려" VS "총선용 표(票)퓰리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5 0
130 與 김웅, "지금 국민의힘 민주적 정당 아냐"…22대 총선 불출마 선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9 0
129 [속보] 이재명 급습범 변명문 우편발송 조력자 1명 긴급체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7 0
128 與 김웅, 총선 불출마 선언..."국민의힘 원칙과 보수주의 정신에 어긋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8 0
126 조태열 일제강점기 징용 재상고심 '재판거래' 공방…與 "적법절차" 野 "짜고치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3 0
125 치료 가능 부산대병원서 서울대병원 '헬기 이송' 이재명...업무방해·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9 0
124 김은혜, 4·10 총선 출마 관측...與 경기도당 복당 신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8 0
123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 과방위 통과..."새로운 우주항공시대 개척"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0 0
122 조태열 "한미일 협력 깊이·속도감 있게 추진, 한중은 신뢰증진에 초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2 0
121 與, 특검법 거부에 野 권한쟁의 카드 "총선용 정치공세 스스로 인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1 0
120 與 인재영입위, 전직 장·차관 4명 영입…정황근·방문규·김완섭·이기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1 0
119 與 공관위원장에 정영환 고려대 교수 의결…한동훈 "균형감각 있는 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7 0
118 [속보]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 설치법 국회 과방위 통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0 0
117 경찰, 이재명 흉기 피습 사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여부 9일 결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28 0
116 윤재옥 "尹 헌법상 권한으로 거부권 행사했는데 野 '탄핵 사유' 주장…어떤 논리인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9 0
115 [속보] 경찰, 이재명 습격범 신상정보공개위원회 9일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1 0
114 이상민, 국민의힘 입당..."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온다는 다부진 생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5 0
113 [조우석 칼럼] 여전히 대한민국은 김대중이 다스리는 나라인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6 0
112 [속보] '민주당 탈당' 이상민, 국민의힘 입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6 0
111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자격 논란 [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01 0
110 2023년은 '보복 여행'의 해?...팬데믹 이후 여행 산업 '활기'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60 0
109 영화 '라이즈' 극장 3사 프리미어 상영회 개최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7 0
108 "내가 누군지 아니"... 2024년 'NEW' 영웅 '아톰'의 탄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0 0
106 스위스 공영방송의 드파르디외 영화 편성 보류...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7 0
105 일론 머스크 약물 복용 논란...테슬라 경영진 우려 U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2 0
103 미국 국방장관 오스틴의 '깜깜이 입원' 사태...투명성 결여와 정치적 파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25 0
102 2023년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반도체 부진 속 대조적인 업종별 차이 두드러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86 0
101 [단독] 대진연, 대통령실 무단 침입·불법 시위로 체포된 회원 석방 요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77 0
100 [속보] 군 "북한군 오늘도 연평도 북방에서 사격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58 0
총선 앞두고 대거 민주당 이탈표로 이어질라...부산시 학부모 단체도 줄줄이 민주당 규탄 성명 [12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8334 160
98 김대남 전 시민소통비서관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59 0
97 블링컨, 외교에 소매 걷어부쳐 ..중동 긴장 완화를 위한 역동적 움직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47 0
96 뉴욕 증시, 조정국면 속 CPI 발표와 4분기 실적에 주목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636 0
95 휘청이는 주식시장...금리 인하 기대 후퇴와 투자심리 변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55 0
94 [포토] 한동훈, '김대중 탄생 100주년' 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8 0
93 대통령실 기습 진입 시도한 대진연 회원 20명 체포..."尹 퇴진하라" 주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82 0
92 한동훈·이상민 오찬 회동 韓 "입당 제안"...李 "숙고하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6 0
91 도그데이즈, 티저 포스터 공개...네티즌 '깨알 재미'에 관심 U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8 0
90 '울산의 별' 배우 김금순 '올해의 배우상' 수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3 0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