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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에 도전하는 8개사... 자본금 살펴볼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2 15: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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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총 8개 기업이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완료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2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총 8개 기업이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완료했다. 이 중에서 아이비젼웍스, 이안, 케이쓰리아이는 각각의 전문 영역에서 눈에 띄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아이비젼웍스는 하나증권의 주선으로 상장을 추진 중이며, 이차전지 검사시스템과 설치 셋업 용역 등을 제공하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다. 2022년에는 179억7900만원의 매출과 18억61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순이익은 3억9400만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이 회사의 자본금은 29억5600만원이다.

또한, 하나증권의 지원을 받는 이안은 디지털트윈 가상설계 및 운영환경 구축,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전문으로 한다. 이 회사의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은 305억6000만원, 영업이익은 14억6300만원이며, 순이익은 3억76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20억7800만원이다.

하나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케이쓰리아이는 XR 실감형 콘텐츠 개발 및 공급에 초점을 맞춘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이들은 2022년에 107억4000만원의 매출과 17억48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4억9100만원에 달한다. 현재 자본금은 30억2200만원이다.

이외에도 상장 신청한 5개 기업은 모두 스팩(SPAC)이며, 이들은 주로 기업 인수 및 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명목상의 회사로, 합병을 이루지 못할 경우 3년 내에 상장 폐지 위험이 있다. 이들 기업은 에스케이증권제13호기업인수목적㈜, 유안타제16호기업인수목적㈜, 하나32호기업인수목적㈜, 하나33호기업인수목적㈜, 신한제13호기업인수목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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