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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농사 대성공" 김성주 아들 美 뉴욕대 합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4 15:41:01
조회 966 추천 0 댓글 0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미국 뉴욕대학교에 합격했다./사진=김민국 인스타그램, 김성주 X(트위터)


최근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미국 뉴욕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과거 뉴욕대 출신들이 화제 되고 있다.

4일 김성주 소속사 관계자 측은 한 언론사에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뉴욕대학교 TISCH(영화 전공)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최근 한 계정에서 "뉴욕대학교 영화제작과를 전공하게 된 Jaden Kim 축하합니다!"라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관련한 축전이 올라왔다.


미국의 명문 사립대학교 뉴욕 대학교/사진=뉴욕 대학교 인스타그램


뉴욕 대학교는 미국의 명문 사립대학교로 노벨상 수상자 30여 명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진 저명한 대학이다. USC, UCLA와 함께 영상 관련 전공으로 미국에서 탑에 드는 학교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졸업했으며 국내 배우 박중훈이 석사 학위를 받았다.


MBC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김성주와 김민국/사진=MBC 아빠! 어디가? 방송 화면 캡쳐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2004년생으로 올해 20세를 맞이했으며 아이였을 적 아빠 김성주와 함께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이었던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성주는 작년 TV조선 '바람의 남자들'에서 아들 김민국의 수능을 앞두고 대학 진학에 대한 염원을 노래한 바 있다.


김성주는 아들 김민국의 대학 진학을 걱정했었다.사진=김민국 인스타그램


함께 출연한 박창근이 직접 준비한 연등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아들 김민국의 대학 무사 진학을 위해 사용해 주겠다고 하자 김성주가 "민국이만 대학 진학 잘되면 소원이 없겠다"고 고마워했다. 김성주는 여느 부모와 다름없이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수능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었던 김민국/사진=김민국 인스타그램


수능을 치른 후 아들 김민국의 별다른 대학 입학 소식은 없던 차 지난 3월 김민국이 서울지방병무청을 방문한 인증사진을 남기면서 네티즌들은 대학 진학 대신에 입대를 선택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김민국이 'NYU. class 2027'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것이 알려지면서 사그라들었다.

뉴욕 대학교 출신 연예인들


배우 이서진은 뉴욕 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다./사진=이서진 공식 페이스북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의 뉴욕대학교 입학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뉴욕대 출신 연예인들이 화제 됐다.

그 중 뉴욕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유명한 배우 이서진은 2013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대만 편 미공개 영상에서 제작진에게 다음 날 여행의 교통비를 미리 받아 놓고서 정작 여행길에 오르게 되면 제작진에게 다시 한번 교통비를 부담하도록 요청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여 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도 뉴욕 대학교 출신임이 밝혀진 이서진/사진=이서진 공식 페이스북


이서진이 나영석 PD에게 대만 온천에서 구입한 수건값과 50원 동전까지 집요하게 받아내자, 이순재는 "서진이가 뉴욕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우리 재무장관 서진이가 이런 사람이야"라고 치켜세웠고 이에 이서진은 쑥스러워하면서도 "회계성적이 제일 좋았어요"라며 뿌듯해했다.


축구선수 안정환의 딸 안리원도 뉴욕 대학교에 진학했다./사진=유튜브 안정환19 화면 캡쳐, 안리원 인스타그램


유명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딸 안리원도 2004년생으로 작년 뉴욕학교 진학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쏠린 바 있다. 소식이 전해지고 난 후 안정환 아내 이혜원은 "리원 대학 축하해"라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안정환은 지난달 채널A 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에서 딸 안리원의 뉴욕대학교 합격 소식을 새벽에 듣고 나서 부둥켜안고 울고 바로 잤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욕 대학교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하고 있는 안리원/사진=안리원 인스타그램


딸 리원이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하고 있다고 밝힌 이혜원은 "열심히 준비해서 갔다. 아빠의 선수 생활 동안 좋은 선수와 팀의 매칭이 힘들다는 것을 보면서 스포츠 관련 법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딸의 꿈을 지지한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안정환 또한 "아이가 힘들 거다. 하루 2~3시간밖에 안 자면서 학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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