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토트넘 간판 SON' 마네 제치고 EPL 외국인 득점 TOP 10 코앞... '또 새로운 역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6 18:52:23
조회 5115 추천 28 댓글 24
														


토트넘은 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루턴의 케일워스 로드에서 루턴 타운과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2위, 루턴 타운은 올 시즌 1부리그 승격팀으로 첫 대결이다.

손흥민의 득점포가 또 가동할지 기대되는 경기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에서 '원톱' 공격수로 나섰다. 스트라이커로 나선 후 6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의 공백을 잊게 만들었다.

또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순위도 바뀔 수 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총 9시즌 간 활약하면서 109골을 넣었다. 맨유 레전드 라이언 긱스와 동률이며, 통산 득점 순위 공동 27위다. 1골을 추가하면 에밀 헤스키와 동률이고, 2골을 추가하면 사디오 마네(알나스르)와 동률이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순위 TOP 30 안에 외국인 선수는 12명뿐이다. 손흥민(109골) 앞에 사디오 마네(111골)가 있기에 2골만 추가하면 마네와 동률이 되어 외국인 선수 역대 순위 TOP 10에 들어간다.

손흥민은 올 시즌 주장으로 팀을 단단히 이끌고 있다. 구단은 기존 토트넘 주장인 위고 요리스를 대신해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하며 세대교체를 했다. 또 토트넘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팀의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했다.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은 손흥민 중심으로 팀을 짰다. 주장 임명은 물론 손흥민의 능력, 리더십을 높게 평가했다.

현재 토트넘의 분위기는 최고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 토트넘은 시즌 초반이지만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해리 케인이 떠난 상황에 최전방 스트라이커 고민이 많았다. 토트넘의 9번 히샤를리송이 있지만 출전하는 경기마다 부진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두는 강수를 뒀다. 손흥민은 기대에 부응했다. 9월에만 6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PL) 득점 순위 2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의 득점포 시작은 지난 2일 4라운드인 번리전이었다. 히샤를리송을 대신해 손흥민은 원톱으로 출전했고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2 대승에 기여했다. 이날 동시에 '레전드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 104골 기록을 넘어섰고, PL 통산 득점 순위 30위에 이름도 올렸다.


손흥민의 득점 행진은 또 이어갔다.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면서 어려웠던 경기를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이날 손흥민은 통산 150골에 도달했다.

이후 7라운드 리버풀전에 선발 출전해 0-0인 팽팽한 상황에서 손흥민은 다시 한번 증명했다.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2-1 승리를 거뒀다. 7라운드 무패 행진이라는 값진 역전승이었다.

손흥민의 활약은 PL 사무국에서도 조명했다. 사무국은 손흥민을 리버풀전POTM(Player Of The Match)로 선정하며 칭찬했다.

또 손흥민은 유럽 통산 200골이라는 역사를 썼다. 2010-2011시즌 함부르크(분데스리가)에 데뷔해 데뷔골을 터뜨리며 서서히 이름을 알렸고, 3시즌 간 78경기 20골을 기록했다. 이후 레버쿠젠(분데스리가)에서 87경기 29골을 넣었다. 이후 손흥민은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겼고 9시즌째 151골을 넣어 총 200골을 터뜨렸다.



▶ '9월은 SON의 날' EPL 9월 이달의 선수 유력... \'홀란드 탈락\'▶ 'KIM+SON' 아시아에선 단 두 명! 세계 축구 선수 몸값 TOP 100▶ SON → 클롭에게 악몽 선사... 리버풀전서 MOTM, 유럽 통산 200골 새로운 역사



추천 비추천

28

고정닉 0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36 MRI 뇌 질환 의심 때 건보 적용, 단순 두통 어지럼은 전액 본인 부담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7 1889 0
935 최초 동시 복원 '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 "한글의 뿌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7 535 0
934 '윙·톱 만능 손흥민' PL에 이어 PFA 팬 이달의 선수 후보까지... '홀란·살라·메디슨 포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7 125 0
933 "뮌헨은 부진 KIM은 대활약"... 투헬·마테우스 비난받은 김민재, 챔스 이주의 팀 선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201 1
'토트넘 간판 SON' 마네 제치고 EPL 외국인 득점 TOP 10 코앞... '또 새로운 역사' [2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5115 28
931 '딸 같다'며 허벅지 만지고 추행한 대표이사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298 1
930 연예 대상 유력후보 기안84 "나 막사는데, 독이 든 성배 같아" [4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5827 21
929 파국으로 치달은 '나는 솔로' 현숙, "밥맛 떨어진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168 0
928 배우 김선호 '귀공자'로 부일영화상 신인상 수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576 2
927 '9월은 SON의 날' EPL 9월 이달의 선수 유력... '홀란드 탈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241 0
926 '역도 김수현' 연인 응원 속 값진 메달 획득 "이제 눈물은 그만 흘릴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226 1
925 블핑 리사♥프레데릭 아르노 '프랑스 파리 데이트 포착'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590 0
924 이마트, 토산품 발굴·육성하는 '재발견 팝업스토어' 오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35 1
923 '나폴리 팬 ' → 김민재, 뮌헨서 활약 "나폴리 시절 절반도 안 나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06 0
922 사회초년생과 시니어들의 선택… '아반떼VS셀토스' 당신의 선택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446 1
921 빅토리아 베컴, 남편 불륜 스캔들 20년 만에 입장 밝혀 "가장 불행했던 시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906 0
920 국토부, 5일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보완 방안 발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40 1
919 "담배꽁초 버리고 女랑 스킨십…" 배우 최현욱 논란 확산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1282 2
918 '비매너 논란 극복 못 한 탓?' 유빈·권순우 공개 열애 끝에 결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00 0
917 수입 경유 차에 휘발유 주유, 주유소 직원 실수 → 운전자 책임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865 0
916 나는 솔로 16기, 최종 선택 두 커플 탄생했지만 현실 커플 없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359 0
915 윤 대통령, 11월과 12월도 순방계획 발표 '외교 대통령' 이미지 구축 의도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302 1
914 한국 축구 황선홍 호 부상자 발생, 일본전 앞두고 비상 걸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25 0
913 MZ세대에서 유행 중인 유전자 검사 "타액으로 탈모 가능성 파악" [3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7896 2
912 반려동물에게 무료 물 제공하는 카페..."강아지 약수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537 1
911 명절 연휴 '확찐살' 2주 내 빼지 않으면 큰일 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256 0
910 신유빈 뒤집힌 태극기 바로잡아... 팬들 "애국심도 국가대표급"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342 3
909 태국 방콕 유명 쇼핑몰서 총기 난사 사건 발생… 현장에 한국 BJ도 있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74 0
908 "한잔해" 술 권하다 '빨간 팔찌'에 멈칫... 코로나 뒤바뀐 회식 문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359 0
907 자영업자 못 갚는 대출 '7.3조 원'... 역대 최대 [2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3924 8
906 '자숙은 없다' 승리 이번엔 발리 양다리 여행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407 0
905 '전현무 겨냥?' 모델 한혜진 "전 연인들과 환승연애 출연하고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438 0
904 "자식 농사 대성공" 김성주 아들 美 뉴욕대 합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967 0
903 규현, "데뷔 때 회사에서 시켜 쌍꺼풀 수술만 했는데 성괴라고, 억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486 1
902 미스코리아 출신의 카바디 국가대표 우희준에 외신기자들 질문 세례 [3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2971 32
901 'KIM+SON' 아시아에선 단 두 명! 세계 축구 선수 몸값 TOP 10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297 1
900 즐라탄 → '10위 맨유' 텐 하흐 향한 우려 "맨유와 아약스는 달라 올바른 길 찾아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61 0
899 '북측' 호칭에 불만이던 北... 여자축구서 한국을 '괴뢰'로 표기 [4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2752 17
898 '100억 아파트' 창호 깨짐 현상 이어져 입주자 걱정...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528 0
897 음주 측정 거부 → 경찰 폭행 '무죄' 재판부 "체포 후 음주 측정 요구했어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547 0
896 영화 '화란' 송중기,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307 4
895 '카이저' 김민재 → 발롱도르 수상자 독일 레전드의 비판... "김민재 기대에 못 미쳐 불안정해"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240 0
894 "목적지 계속 바꾸고 횡설수설"... 택시기사 촉에 잡힌 마약 투약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60 0
893 강하늘, "나는 선천적 '아싸', 오징어게임2는 나에게 대 이변이 맞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417 2
892 조수석 타는 건 의미 없다, "핸들을 잡아봐야 알게 되는 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236 0
891 중견 건설사의 몰락, 배임, 횡령, 대출사기까지 눈덩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284 0
890 발열, 두통 등 감기와 증상 비슷해, 건강한 2030도 쓰러뜨리는 뇌수막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610 0
889 괴물 투수 류현진, TOR과 결별? 미국 언론 차가운 시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261 1
888 금감원, 검사 출신 이복현 취임 이후 공매도 조사팀 꾸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79 4
887 2030女 증가하는 '야쿠르트 아줌마' 어떤 이유길래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516 1
뉴스 [포토] 질문에 답하는 김윤석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