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윤 대통령, 11월과 12월도 순방계획 발표 '외교 대통령' 이미지 구축 의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5 13:58:09
조회 301 추천 1 댓글 1
														


운석열 대통령의 잦은 외국 방문은 외교 대통령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오고있다./사진=윤석열 인스타그램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연도 안으로 외국을 두 번 더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잇단 해외순방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의 방문이 성사되면 윤 대통령은 취임 1년 반 동안 14차례 외국을 방문하게 된다. 여권에서는 '외교 대통령' 이미지 만들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일 관계의 복원과 한미일 공조 체제 구출을 공고히 하고 역사적 평가를 받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저조한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에 불과하다는 관측도 적지 않다. 경제 위기를 해결해 나갈 능력이 없는 현실로부터 여론의 시선을 돌리려고 한다는 비판도 있다.


영국과 네덜란드를 방문하게 된 윤석열 대통령/사진=윤석열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26일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에 따라서 내달 영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찰스 3세 국왕이 대관식 후 국빈 자격으로 영국을 방문한 건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이라며 대통령실은 의미를 부여했다.

대통령실은 또 12월 빌렘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 초청에 따라서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한 달 사이에 두 차례나 유럽을 방문하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들어 사실상 매달 외국 방문을 하고 있다.


여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외교, 안보 대통령으로 입지를 굳히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사진=윤석열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뱅크


1월 아랍에미리트와 스위스 3월에는 일본, 4월 미국과 5월에는 다시 일본 6월 프랑스와 베트남을 방문했다. 하반기에 들어서도 7월 리투아니아,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8월에는 미국 9월 인도네시아와 인도 그리고 미국을 찾았다. 2월과 10월을 제외하고 매달 해외순방을 떠난 셈이다.

여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외교와 안보 대통령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대통령실에서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임해 온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행보에 성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중 외교가 30%를 차지하고 있지만 비판적인 여론도 만만치 않다./사진=윤석열 인스타그램 


워싱턴 선언과 캠프데이비드 회담 등의 굵직한 정상외교의 성과가 나올 때마다 지지율이 오른 것도 외교 행보를 강화한 요인으로 보인다. 실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 중에 외교가 30%대로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잦은 국외 방문에 대해서 비판 여론도 만만치 않다. 경제와 민생이 어려운데 해외에 자주 나가는 것 아니냐는 국민들의 지적이 제기된다. 올해 7월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의 국내 큰 수해가 발생했을 때도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게 대표적이다.


중요한 일에만 윤 대통령이 외교에 참여하라는 여권 일각의 지적/사진=윤석열 인스타그램


여권 일각에서는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총리나 외교부 장관을 보내고 대통령은 민생에 주력하는 것이 국정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지적이다. 야당의 평가는 더 박하다. 경제위기를 해결할 능력이 없고 국내 골치 아픈 일들이 많으니 국가 원수로 예우를 받는 외국으로 나가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다.

수출 부진, 세수 부족과 물가 등의 민생 위기가 깊을수록 결단력이 있는 외교 대통령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외교 안보를 역사와 이념 전쟁과도 연결시켜 공산전체주의 세력으로 야당을 몰아가려 한다고 의심하는 시각도 있다.


대통령실은


한편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과 관련해서 대통령실 메시지 관리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대통령실은 9월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 순방에서 수십 개국과 양자 회담을 한 것에 대해 "100년간 그런 정상은 없을 것이다"고 자화자찬했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기네스북 등재를 거론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리투아니아 방문 때에는 김건희 여사의 쇼핑에 대해서 "호객 행위를 당했다"는 부적절한 해명도 사례로 거론된다.



▶ 박근혜 "과거의 인연은 과거로 지나갔으면 좋겠다"... 탄핵은 다 내 불찰▶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국민 여론 악화 전망▶ 시민사회단체 "지금까지 이런 후보자 없었다, 이균용보다 나은 사람 많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36 MRI 뇌 질환 의심 때 건보 적용, 단순 두통 어지럼은 전액 본인 부담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7 1889 0
935 최초 동시 복원 '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 "한글의 뿌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7 534 0
934 '윙·톱 만능 손흥민' PL에 이어 PFA 팬 이달의 선수 후보까지... '홀란·살라·메디슨 포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7 124 0
933 "뮌헨은 부진 KIM은 대활약"... 투헬·마테우스 비난받은 김민재, 챔스 이주의 팀 선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200 1
932 '토트넘 간판 SON' 마네 제치고 EPL 외국인 득점 TOP 10 코앞... '또 새로운 역사' [2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5115 28
931 '딸 같다'며 허벅지 만지고 추행한 대표이사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297 1
930 연예 대상 유력후보 기안84 "나 막사는데, 독이 든 성배 같아" [4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5827 21
929 파국으로 치달은 '나는 솔로' 현숙, "밥맛 떨어진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168 0
928 배우 김선호 '귀공자'로 부일영화상 신인상 수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576 2
927 '9월은 SON의 날' EPL 9월 이달의 선수 유력... '홀란드 탈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240 0
926 '역도 김수현' 연인 응원 속 값진 메달 획득 "이제 눈물은 그만 흘릴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226 1
925 블핑 리사♥프레데릭 아르노 '프랑스 파리 데이트 포착'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589 0
924 이마트, 토산품 발굴·육성하는 '재발견 팝업스토어' 오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35 1
923 '나폴리 팬 ' → 김민재, 뮌헨서 활약 "나폴리 시절 절반도 안 나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06 0
922 사회초년생과 시니어들의 선택… '아반떼VS셀토스' 당신의 선택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445 1
921 빅토리아 베컴, 남편 불륜 스캔들 20년 만에 입장 밝혀 "가장 불행했던 시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906 0
920 국토부, 5일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보완 방안 발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39 1
919 "담배꽁초 버리고 女랑 스킨십…" 배우 최현욱 논란 확산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1281 2
918 '비매너 논란 극복 못 한 탓?' 유빈·권순우 공개 열애 끝에 결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00 0
917 수입 경유 차에 휘발유 주유, 주유소 직원 실수 → 운전자 책임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865 0
916 나는 솔로 16기, 최종 선택 두 커플 탄생했지만 현실 커플 없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357 0
윤 대통령, 11월과 12월도 순방계획 발표 '외교 대통령' 이미지 구축 의도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301 1
914 한국 축구 황선홍 호 부상자 발생, 일본전 앞두고 비상 걸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25 0
913 MZ세대에서 유행 중인 유전자 검사 "타액으로 탈모 가능성 파악" [3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7895 2
912 반려동물에게 무료 물 제공하는 카페..."강아지 약수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536 1
911 명절 연휴 '확찐살' 2주 내 빼지 않으면 큰일 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256 0
910 신유빈 뒤집힌 태극기 바로잡아... 팬들 "애국심도 국가대표급"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342 3
909 태국 방콕 유명 쇼핑몰서 총기 난사 사건 발생… 현장에 한국 BJ도 있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73 0
908 "한잔해" 술 권하다 '빨간 팔찌'에 멈칫... 코로나 뒤바뀐 회식 문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359 0
907 자영업자 못 갚는 대출 '7.3조 원'... 역대 최대 [2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3923 8
906 '자숙은 없다' 승리 이번엔 발리 양다리 여행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407 0
905 '전현무 겨냥?' 모델 한혜진 "전 연인들과 환승연애 출연하고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438 0
904 "자식 농사 대성공" 김성주 아들 美 뉴욕대 합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967 0
903 규현, "데뷔 때 회사에서 시켜 쌍꺼풀 수술만 했는데 성괴라고, 억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485 1
902 미스코리아 출신의 카바디 국가대표 우희준에 외신기자들 질문 세례 [3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2970 32
901 'KIM+SON' 아시아에선 단 두 명! 세계 축구 선수 몸값 TOP 10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296 1
900 즐라탄 → '10위 맨유' 텐 하흐 향한 우려 "맨유와 아약스는 달라 올바른 길 찾아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60 0
899 '북측' 호칭에 불만이던 北... 여자축구서 한국을 '괴뢰'로 표기 [4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2751 17
898 '100억 아파트' 창호 깨짐 현상 이어져 입주자 걱정...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527 0
897 음주 측정 거부 → 경찰 폭행 '무죄' 재판부 "체포 후 음주 측정 요구했어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546 0
896 영화 '화란' 송중기,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306 4
895 '카이저' 김민재 → 발롱도르 수상자 독일 레전드의 비판... "김민재 기대에 못 미쳐 불안정해"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240 0
894 "목적지 계속 바꾸고 횡설수설"... 택시기사 촉에 잡힌 마약 투약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60 0
893 강하늘, "나는 선천적 '아싸', 오징어게임2는 나에게 대 이변이 맞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416 2
892 조수석 타는 건 의미 없다, "핸들을 잡아봐야 알게 되는 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236 0
891 중견 건설사의 몰락, 배임, 횡령, 대출사기까지 눈덩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283 0
890 발열, 두통 등 감기와 증상 비슷해, 건강한 2030도 쓰러뜨리는 뇌수막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608 0
889 괴물 투수 류현진, TOR과 결별? 미국 언론 차가운 시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261 1
888 금감원, 검사 출신 이복현 취임 이후 공매도 조사팀 꾸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79 4
887 2030女 증가하는 '야쿠르트 아줌마' 어떤 이유길래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515 1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