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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이상형 사나와 만남 성사 "평정심 무너지려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22 13: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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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의 이상형 사나와 만났다./사진=덱스, 사나 인스타그램


덱스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 '트와이스' 사나를 만나며 평소와 다른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일일질 -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최애가 게스트로 나타난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사나의 등장에 무너져버린 덱스/사진=유튜브 117 화면 캡쳐


영상에서 덱스는 시즌2 게스트가 처음 섭외됐을 때를 떠올리며 "초대박이다. '거짓말 치지마 왜 그래'라고 했다"라며 호들갑 떨었다.

덱스는 "성덕이지만 MC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해보겠다"라고 자신했지만 꿈에 그리던 이상형 트와이스 사나가 나타나자 "평정심이 무너지려고 하고 있다"라며 긴장된 내색을 비췄다.


덱스와 사나/사진=유튜브 117 화면 캡쳐


그러면서 "저는 덱스라는 사람이고 오늘 편안하고 재밌게 놀고 가셨으면 좋겠다. 보지를 못하겠다. 아 진짜 큰일 났네요"라며 부끄러워하는 낯선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사나에게 "저희가 처음 보는 거지 않냐. 처음 보니까 어떠냐" 질문했고 사나는 "원래 반말 조 아니었나"고 답했다.

이상형 사나를 만나 설렘에 압도되는 바람에 원래 콘셉트마저 잊은 덱스는 "너무 팬심을 담아서 하면 사나 님이 불편할까 봐"라고 너스레 떨었다.


서로 플러팅을 하는 덱스와 사나/사진=유튜브 117 화면 캡쳐


그에 사나는 "여기 오기 전에 스태프분들이 실물이 잘생기고 매력 있다고 했는데 실물이 훨씬 잘생긴 것 같다"라며 덱스의 마음에 불을 붙였다.

결국 절로 지어지는 웃음을 참지 못한 덱스는 "나도 그 생각 했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 카메라가 발전하고 렌즈를 몇천만 원짜리를 써도 용안을 못 담는다. 눈에 보이는 이미지를 못 담는다. 깜짝 놀랐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얼굴이 타조알보다 작은 것 같네. 감개무량하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사나를 이상형으로 많이 언급했던 덱스/사진=유튜브 117 화면 캡쳐


이어 출연 이유를 묻자, 사나는 "이상형으로 얘기 해주셨던 것도 내 언급을 몇 번 해주는 것 봤으니까"라고 전했다.

덱스는 "나는 이런 걸 기대하고 한 건 아니다. 이상형이 누구냐고 했을 때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다. 이 자리를 빌려서 사과하고 싶다. 크게 이슈가 돼서"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트와이스 정연은 덱스에 엄청난 팬이다./사진=유튜브 117 화면 캡쳐


그러자 사나는 "내 언급을 많이 하는데 냉터뷰 섭외가 왜 안 들어오지? 싶었다. 섭외가 와서 바로 나가겠다고 했다. 멤버들 단톡방에도 이상현 언급이 올라왔었다"라고 말하며 " '환승연애' 파였는데 덱스님이 나오고 '솔로 지옥'도 재밌더라. 정연이가 팬이라고 전해달라더라"라고 덧붙였다.

그에 덱스가 "우아하게 나왔을 때 맨 처음에 정연씨 팬이었다"라고 답하자, 사나는 "저로 언제 넘어오셨냐"며 농담을 던졌다.


덱스의 긴장한 모습을 보고 사나가 전한 말/사진=유튜브 117 화면 캡쳐


사나는 쑥스러워하며 앞치마를 건네는 덱스에게 "두세 번 정도 더 봐야 편한 모습 나오실 것 같다"며 사랑스럽게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요리를 시작한 사나가 소스를 잔뜩 뿌리자 곁에서 보던 덱스는 "너무 귀여워. 카와이"라고 주접을 떨었다. 이어 "이 말 안 하려고 했는데 너무 귀여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과 잘 맞는 MBTI와 이상형을 밝힌 사나/사진=유튜브 117 화면 캡쳐


또한 덱스는 트와이스 멤버 나연과 MBTI가 ISTP로 같다고 밝혔다. 그는 사나에게 "나연과 케미가 잘 맞냐. 이상형이 뭐냐"라고 물었고 사나는 "ISTJ가 잘 맞더라. 나랑 정반대인 사람인데. 이상형은 남자답고 평소에 있을 때는 냉해 보이지만 웃을 때 귀여운 사람이다"라고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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