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한국에 들어올 것인가…? GMC 아카디아 풀체인지

아던트뉴스

2023.09.22 22:52:49

조회 577 추천 0 댓글 0

GMC 아카디아 풀체인지 모델/사진=GMC 공식 홈페이지

2023년 국내시장에 첫발을 내민 GMC가 엄청난 SUV 차량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GMC는 한국에 픽업트럭 시에라를 가지고 오면서 국내시장에 첫발을 디뎠으며 이번에 공개한 SUV 차량도 국내 시장에서 선보일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번 GMC에서 선보인 SUV 차량은 아카디아로 풀체인지 모델을 선보였다. 아카디아는 쉐보레 트래버스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형제 차'이지만, 보다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GMC 아카디아 풀체인지의 AT4 트림 측면 디자인/사진=GMC 공식 홈페이지

먼저 고급스럽고 역동적으로 디자인을 살펴보면 현대차 팰리세이드보다 19cm 더 긴 전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5,182mm를 자랑합니다. 휠 베이스는 긴 전장만큼이나 넓은 3,070mm입니다.

또한 쉐보레 트래버스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지만 더 높은 지상고를 보여주고 있어 오프로드에도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카디아 AT4 트림(왼쪽)과 일반형 디자인(오른쪽)/사진=GMC 공식 홈페이지

일반형 디자인과 오프로드에 조금 더 집중한 AT4 트림의 디자인이 나뉘는데, 전면부에는 커다란 육각형의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그릴 중앙에는 GMC의 엠블럼이 큼지막하게 장착되어 있어 미국 차만의 멋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귿자 형 LED 램프는 전면부에서 더욱더 강인한 SUV의 멋을 만들어 주고 있고, AT4 트림에서는 붉은 오프로드에 더 집중한 만큼 전면부에 붉은 견인고리를 장착했습니다. 또한 측면에서 보면 이 차량의 길이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지만 짧은 앞, 뒤 오버행으로 안정적인 균형감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AT4 트림의 18인치 휠과 22인치 휭/사진=GMC 공식 홈페이지

이에 따라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외에 휠은 무려 22인치의 대형 알로이 휠이 장착됐으며, AT4 트림에는 18인치 휠과 전용 타이어를 제공합니다.

이때 AT4 트림에서는 휠하우스의 빈 공간이 상당히 남게 되는데 이는 휠이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휠 트레블' 범위가 확장돼 오프로드에 자신감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GMC 아카디아 풀체인지 모델의 후면 모습/사진=GMC 공식 홈페이지

후면부에서도 전면부에서와 같이 디귿자의 테일램프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는 후면부의 엠블럼을 감싸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높은 테일램프의 위치는 GMC 아카디아의 존재감을 아낌없이 뽐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후면부에서는 사각 쿼드 머플러가 멋들어지게 장착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GMC 아카디아 풀체인지 모델의 실내 디자인/사진=GMC 공식 홈페이지

이제 실내로 들어가 보면 미국 차의 이미지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고급스러운 실내를 보여주고 있으며 운전석에는 11인치 클러스터와 8인치의 HUD를 제공하며 앞 좌석 중앙에는 15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고 디스플레이 하단부에는 공조기를 조작할 수 있는 공간인데 터치식과 물리 버튼이 공존하고 있어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이 15인치 디스플레이는 3분활 화면,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지원합니다.

컬럼식 기어노브를 사용해 넓은 공간을 더욱더 극대화 시켰다./사진=GMC 공식 홈페이지

기어노브는 벤츠를 연상시키는 컬럼식으로 만들어져 있어 운전석과 보조석의 가운데 공간을 더욱더 넓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차의 길이가 긴 만큼 2열과 3열을 제공하며 기본 8개의 시트부터 옵션으로 7개의 시트를 제공합니다.

328마력, 45.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GMC 아카디아 풀체인지 모델/사진=GMC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GMC 아카디아의 파워트레인을 살펴보면 새롭게 개발된 2.5L 4기통 가솔린 터보 LKO엔진이 전 트림에 장착되고 GM의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대 328마력, 45.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합니다.

또한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사륜구동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고, 2,268kg의 최대 견인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AT4 트림에는 전용 서스펜션과 올 터레인 타이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MC 아카디아 풀체인지 AT4 트림/사진=사진=GMC 공식 홈페이지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아직 국내 출시는 미정인 반면 GMC에서 시에라 이후 국내에 드려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과연 GMC 아카디아 풀체인지 모델이 국내 시장에 들어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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